정치

이 대통령 "기후 문제도 국가안보..재난 시스템 현대화 시급"

김선환 기자

ceraph@tbs.seoul.kr

2026-08-1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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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대통령, 제1회 을지국무회의 주재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기록적인 폭염, 가뭄, 폭우가 동시에 나타나는 기상 재난이 일상화되고 있다며 과거 기후에 맞춰졌던 기후 재난 시스템의 현대화가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18일) 제1회 을지국무회의 모두 발언에서 "기후 문제도 국가 안보 측면에서 접근을 해야 될 때가 됐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댐이나 저수지, 또 하천 제방, 하수 관로 등의 인프라를 극한적인 기후 재난까지 대비할 수 있는 수준으로 충분히 보강할 계획을 실질적으로 추진해야 되겠다"면서 특히 "인공지능 기술 활용과 기상 위성 추가 확보를 통해서 기후 예측 모델을 한층 정교화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해야 되겠다"고 주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지난 연휴 기간 경남 거제에 내린 기습적인 폭우로 피해가 발생한 점을 언급하며 피해가 큰 지역에 대해 피해 대책, 복구 대책을 잘 챙겨 달라고 한성숙 국무총리에게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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