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오늘 서울 모처에서 만나 용산공원을 활용한 주택 공급 등 서울 주택 문제를 협의합니다.
최근 정부가 용산공원 부지를 도심 주택 공급에 활용할 필요성을 연일 언급하고, 오 시장과 서울시는 도심 녹지 보존을 명분으로 일관된 반대 입장을 내놓고 있습니다.
정부와 서울시는 용산국제업무지구의 주택 공급 물량을 두고도 견해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올해 초 1·29 대책을 통해 1만가구 공급 목표를 밝힌 반면 서울시는 애초 정한 공급 물량이었던 6천가구에서 2천가구 늘린 8천가구까지만 수용할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