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대교 단차구간 지반 점검 <사진=서울시>
서울시는 성수대교 진입부 램프에 있는 단차를 외부 전문가들에게 의뢰해 검증한 결과 안전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시내 교량 전수조사 결과, 성수대교를 비롯한 11개 교량 32개 진입부 램프에서 단차를 확인했으나 지반 침하 징후는 없는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서울시는 다만 시민 우려를 해소하고 안전성을 한층 높이기 위해 예방적 차원의 보강과 관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성수대교 단차발생 개념도 <도면=서울시>
특히 단차가 상대적으로 큰 성수대교 남단 B램프와 올림픽대교 B램프의 지반을 선제적으로 보강하고, 보강 이후에도 지속적인 계측을 통해 지반과 단차의 변화를 관찰할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이번 조치는 구조 결함에 따른 보수가 아니라 지반의 건전성을 더욱 높이고 시민 불안과 차량 주행 불편을 줄이기 위한 선제적 안전관리"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