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경 맞댄 미·캐나다, 맞불관세 무역전쟁

김종민 기자

kjm9416@tbs.seoul.kr

2026-08-24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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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긴밀한 국방·안보 협력과 자유무역을 바탕으로 '가장 가까운 동맹'으로 꼽혀온 미국과 캐나다가 서로 보복관세를 주고받는 무역전쟁의 상대가 됐습니다.

    미국 정부는 현지시간 22일 0시부터 일부 유제품과 주류 등 약 200억 달러 규모의 캐나다산 수입품에 50%의 관세를 부과했습니다.

    이에 맞서 캐나다 정부도 다음달 8일부터 미국산 철강, 낙농품, 가전제품, 농기계, 펄프 등에 같은 규모의 보복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양국 정부는 미국의 관세 부과 예고 후 막판까지 무역협상을 이어가며 타결에 근접했지만 핵심 쟁점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협상은 결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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