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자녀가 주는 용돈 대신 공적연금"…노인소득 10년 새 79% 증가

김종민 기자

kjm9416@tbs.seoul.kr

2026-08-24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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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녀가 주는 용돈에 기대던 대한민국 노인들의 생계 구조가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등 공적연금 중심으로 빠르게 바뀌고 있습니다.

    국민연금연구원의 '연금이슈&동향분석' 최신호에 실린 보고서(공적연금 수급 집단별로 살펴본 노인 소득 현황과 소득 구성의 변화)를 보면, 만 66세 이상 노인의 연간 총소득은 2013년 774만8천원에서 2023년 1천388만4천원으로 79.2% 증가했습니다.

    전체 노인의 총소득에서 공적연금(국민연금, 기초연금,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동시수급)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3년 16.5%에서 2023년 28.2%로 대폭 상승했습니다.

    반면 자녀나 친척 등 가족에게 받던 사적 이전소득 비중은 2013년 20.9%에서 2023년 12.1%로 절반 가까이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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