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국제유가, 대규모 이란 제재에도 2%대 하락

김종민 기자

kjm9416@tbs.seoul.kr

2026-08-25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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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유가는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의 대이란 제재 발표에도 최근 상승분에 대한 차익실현 매물 영향 등으로 2% 넘게 하락했습니다.

    현지시간 24일 런던 ICE 선물 거래소에서 10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전장보다 2.35% 내린 배럴당 92.17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 인도분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도 전장 대비 2.35% 내린 배럴당 85.01달러로 마감했습니다.

    국제유가가 하락세를 나타낸 건 지난 13일 이후 7거래일 만입니다.

    통상 대이란 제재 강화는 이란산 원유 공급 감소 우려를 키워 유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지만, 시장 참가자들은 미국 정부의 발표를 최근 상승분에 대한 차익실현 기회로 활용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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