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주가 하락에 소비심리도 4개월만에 하락 전환

김종민 기자

kjm9416@tbs.seoul.kr

2026-08-25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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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증시가 큰 폭으로 조정되면서 소비심리가 넉 달 만에 하락했습니다.

    한국은행은 8월 소비자심리지수가 전월보다 2.3포인트 하락한 104.5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반도체 수출 호조에 5월부터 석 달간 상승했던 소비자심리지수가 하락 전환한 것입니다.

    하락 폭은 중동 전쟁 영향으로 크게 내렸던 지난 4월보다는 작았습니다.

    한국은행은 "양호한 실물경제 흐름에도 불구하고, 국내 증시 조정, 누적된 물가 상승 등으로 체감경기가 저하되며 소비자심리지수가 4개월 만에 하락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은행은 다만 "증시가 현재 국내 경기 상황이 나빠서 하락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소비심리에 미치는 영향은 단기적일 것이라고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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