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국인 반미정서 처음으로 50% 넘었다…미국 조사기관

김종민 기자

kjm9416@tbs.seoul.kr

2026-08-26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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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국민의 미국에 대한 비호감 의견이 절반을 넘어섰습니다.

    미 여론조사 기관 퓨리서치가 현지시간 24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미국에 대해 '비호감(unfavorable)'이라고 답한 한국인 응답자는 55%로, 지난해보다 16%포인트 상승했습니다.

    비호감 의견이 절반을 넘은 것은 퓨리서치가가 20여년간 한국인을 대상으로 미국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이래 처음입니다.

    반면 미국에 대해 '호감(favorable)'이라고 답한 비율은 45%로, 작년보다 16%포인트 떨어졌습니다.

    다만 미국을 한국의 가장 중요한 동맹으로 보는 인식은 여전히 강해, 미국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가 한미동맹에 대한 인식 약화로 이어지지는 않았다고 퓨리서치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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