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용산공원 2차 회동' 오세훈-김윤덕 "결론 못내…다음주 만날 것"

김종민 기자

kjm9416@tbs.seoul.kr

2026-08-26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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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산공원 내 주택 공급 문제를 놓고 갈등을 빚고 있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다시 만났지만, 합의에 이르지는 못했습니다. 

    지난 20일에 이어 오늘 오전 서울 모처에서 다시 만난 오세훈 시장과 김윤덕 장관은, 회동 후 취재진에 결론을 내지 못했다며 다음주 다시 만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용산공원 관련 서울시와 의견접근 안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오 시장은 "희망적인 것은 여러 부분에서 의견이 좁혀지는 느낌을 받았다"며  탄천물재생센터 주택 공급 방안을 대안으로 제시했으며 검토해보겠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 장관은 "오 시장이 가능한 자료를 주기로 했다"며 "자료를 받아 분석해봐야 얘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언급했습니다.

    정부와 서울시는 용산공원 주택공금 문제는 물론, 용산국제업무지구의 주택 공급 물량을 두고도 견해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서울시가 요구해 온 민간 정비사업 용적률 상향, 정부·여당이 추진하는 '500세대 이하 재개발·재건축 권한의 자치구 이양' 등에 대해서도 양측은 서로 다른 견해를 밝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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