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고금리 속 빚 못버틴 서민↑…상반기만 10만명 채무조정 확정

김종민 기자

kjm9416@tbs.seoul.kr

2026-08-31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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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금리·고물가 속에 빚을 버티지 못하고 채무조정에 들어간 서민이 올해 상반기에만 10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신용복지위원회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올해 상반기 신속채무조정, 사전채무조정, 개인워크아웃을 합한 채무조정 확정자는 9만7천19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채무조정 확정자 수는 최근들어 해마다 늘어나는 추세로,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불과 3년 만에 56.1% 증가했습니다.

    이 가운데 8만5천44명은 개인, 1만2천155명은 자영업자로, 이들의 전체 채무액은 5조7천426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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