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9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근원 품목을 중심으로 기조적인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이지호 한은 부총재보는 오늘(2일) 오전 물가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기저효과의 소멸로 (9월 상승률이) 8월보다는 낮아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부총재보는 "향후 소비자물가는 중동전쟁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은 가운데 비용충격의 전이, 수요측 압력 확대 등으로 근원물가를 중심으로 높은 오름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그러면서 "경계심을 갖고 물가 상황을 점검해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