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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상욱쇼 인터뷰] 임만균 서울시의회 의장 "가칭 '예산검증특위' 구성, 시 사업 시민부합 검토"

김선환 기자

ceraph@tbs.seoul.kr

2026-09-0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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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만균 서울시의회 의장, <변상욱쇼> 인터뷰(26.09.04)

    - TBS 정상화와 서울시 협치, 임만균 서울시의회 의장에 묻다

    ■변상욱쇼(9월4일 금요일 방송분)

    - 사람들을 만나서 이야기하다 보면 고향 이야기 나옵니다. 고향이 어디요? 글쎄요. 저도 고향 떠나서 서울에 자리 잡은 지가 이제 50년이 돼 갑니다. 저야 서울에 살았고 서울에서 투표했으니까 뭐 서울 시민이고 서울 사람입니다.
    자 오늘은 서울시민을 위해서 시정의 방향을 설정하고, 예산을 수립하고, 시행 감독까지 하고 이걸 모두 책임지고 계신 서울시의회의 의장님을 이 자리에 모셨습니다.
    12대 서울시의회의 임만균 의장께서 이 자리에 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의장님 반갑습니다.

    ▲(임만균 서울시의회 의장) 예

    - 무지무지하게 바쁘신 시기인 거 압니다만 죄송합니다. 이렇게 나와 주셔서 고맙습니다.

    ▲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아마 이제 회기가 시작된 지 얼마 안 됐고 제가 서울시 소식을 가끔 받아보는데 뭐라더라, 시의회에 불편 부당 신고센터가 생겼으니까 뭐 힘드신 거 있으면 아무 때고 전화하십시오. 이런 광고가 막 뜨는 거 보고 나왔습니다. 많이 애쓰고 계십니다.
    의회에서, 그런데 그러니까 뭐 말로만 들었습니다만 정말 젊은 분이 의장이 되셨던데, 이 얘기만 들었습니다만 지금 40대시라고요?

    ▲ 예 맞습니다.

    - 40대에 최연소 서울시의회의장 이런 타이틀이 붙기도 했습니다마는, 맨 처음에 활동은 지역에서 시민사회 운동을 하신 걸로 기억됩니다.
    그때는 내용이 어떤 것들이었습니까?

    ▲ 저는 원래는 이제 직장 생활을 했고요. 대학 졸업하고 직장 생활을 했고 그리고 이제 노무사를 한 10년 정도 노무사 이제 법인으로 활동을 했습니다. 예 그러면서 이제 지역에서 정당 활동을 시작하면서 지금 이제 시의원 3선이 되고 또 의장이 됐습니다.

    - 노무사였습니다. 간단하게 얘기하시지만 아마 젊은 노무사로서 이제 노동자들을 위해서 또 서민들 복지를 위해서 이것저것 하시다가 정치에 뛰어드신 거군요. 그렇게 되는 거군요. 그럼 지역구는 지금 서울 관악 3지역구세요?

    ▲ 예 그렇습니다.

    - 3선 시의원이시고, 알겠습니다. 서울시의회 임만균 의장님께 젊은 의장님이니까 젊은 사람을 의장님으로 뽑은 사람들의 뭔가 기대가 있겠죠 뭐라고 보십니까?

    ▲ 이제 뭐 사실 이번 의장에 6명이 도전을 해서 이제 제가 됐는데 제가 그 도전자 중에 가장 이제 연령으로는 가장 어렸습니다.
    그래서 동료 의원님들이 또 이 나이에 상관없이 저를 의장으로 선택을 해 준 거는 기존의 관행이라든지 관성에 이제 머무르지 말고 뭔가 좀 더 역동적으로 우리 시민 곁에 다가가서 우리 시의회를 한번 새롭게 더 활력을 불어넣자라는 의미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그래서가 이제 취임사 하고 하실 때 내용을 보니까 맨 앞에 민생이 들어가 있는 것 같았고, 그다음에 안전도 들어가 있고, 그다음에 청년과 미래에 대한 얘기들도 많이 강조를 하신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아예 뭐 12대 의회의 전반기 의장을 맡고 계시니까 의회 운영의 목표를 좀 설명을 해 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 우리 시의회의 존재 이유가 집행부 감시 견제를 통해 우리 시민들이 조금이라도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는 게 우리 시의회의 존재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게 이제 우리 시민들한테는 민생이죠.
    사실 먹고 사는 문제만큼 피부에 와닿는 가장 중요한 문제가 없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의회도 우리 12대에는 좀 우리 시민들이 민생을 조금 더 꼼꼼히 챙겨볼 수 있는 그런 좀 의정 활동으로 갈 수 있도록 방향을 계속 모으고 있습니다.
    그와 더불어 요즘 각종 안전사고들이 많이 나잖아요.

    - 그렇죠.

    ▲ 또 우리 시민들이 서울시에서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권리 또한 우리 서울시의회가 지켜줘야 될 의무라고 생각하고 있고요. 그래서 민생과 안전 그리고 더불어 우리 지금 청년들도 많이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우리 서울시 미래는 사실 우리 현재 청년들에게 우리 서울시 미래가 달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우리 청년들이 우리 서울에서 안정적으로 일자리를 구하고 또 결혼도 하고 다음에 서울에서 또 집도 장만해서 살 수 있고 이런 안정적인 생활이 계속 영위될 때 우리 서울의 지속 가능성 또한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우리 청년들의 어려움도 좀 잘 풀어가려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 얼마 전에도 서대문 서서문 쪽을 계속 걸었는데 말이죠. 고가 있던 자리를 지나니까 그러니까 좀 몸이 좀 위축되기도 하고, 가다가 고가가 있으면 자꾸 쳐다보면서 걷게 되고. 시민들 서울이라는 곳에 산다는 데도 야 안전하지 못하다 그러면 안 되겠지 이런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좀 잘 좀 챙겨봐 주시고 감독도 좀 잘 해 주셨으면 좋겠고 청년들은 뭐 무엇보다도 일자리와 주거 문제 너무나 힘들어 합니다.
    잘 챙겨봐 주셨으면 합니다.

    사실은 여의도 정치 맨날 시끌시끌하지만 시민들의 삶을 이리저리 움직일 수 있는 거는 지방의회에서 하는 그 정치가 진짜 정치인데 아주 좀 다들 거기에 대한 인식은 좀 모자란 듯한 느낌이 들기는 합니다.


    ▲ 그런데 이제 이런 고민도 하거든요. 서울시의회에서 지난과 11대와 12대가 달라진 거 하면 여소야대에서 여대야소 이게 달라진 거죠.
    그래서 시민들의 삶을 다루면서 정파성이라고 하는 걸 이걸 그때그때 여야로 나눠서 싸우기만 하면 안 되는 건데 이런 고민을 많이 합니다.
    의회다워야 한다는 거에 상당히 방점을 찍으시는 것 같더라고요.
    그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좀 듣고 싶습니다.

    ▲ 당연히 이제 그 의회는 집행부 감시 견제가 누가 뭐래도 첫 번째 존재 이유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집행부의 잘못된 정책이나 사업 같은 경우에는 단호하게 멈춰 세울 때는 멈춰 세우고, 또 우리 민생이나 우리 시민들을 위한 길에는 적극 더 협조를 해야죠.
    그래서 저희 서울시의회의 중요성이 사실 중앙 정치와 다르게 우리 서울시에서 이루어지는 행정이라든지, 사업이라든지 정책은 하나하나가 우리 시민들에게 직접적으로 와닿는 것들이 대부분이거든요.
    우리 서울시를 통해서 각 자치구를 통해서 그리고 우리 지역 주민들한테 전달이 되는 거죠.
    그런데 이마저도 이게 뭐 정쟁으로 잘못되거나 할 경우, 그 피해는 고스란히 우리 시민과 지역의 주민들이 받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는 우리 12대 시의회는 오로지 시민을 기준으로 의회다움을 회복해서 모든 걸 시민을 위한 정책과 시민을 위한 사업으로 갈 수 있도록 그렇게 하려고 최소한 이 소모적인 정파적 논쟁은 하지 않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 기준은 시민이다 정파의 문제가 아니고 시민을 기준으로 일을 하시겠다 좋습니다.
    궁금한 게 몇 개 있습니다. 한강버스 사업 같은 거는 이거 어떻게 하면 될까요?


    ▲ 한강버스 사업은 이미 다 운행을 하고 있는 거죠. 지금 현재 그때 이제 11대 때죠.
    11대 때 이제 국민의힘 다수당 하에서 이제 시작을 해서 지금 한강버스가 운행을 하고 있고, 한강버스 추진 과정에서 많은 문제점도 나타났었지요. 선박 건조의 문제라든지 아니면은 출항 후 안전 문제 그리고 이제 대중교통으로서 과연 적절한가의 문제까지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있었죠.
    근데 이제 며칠 전 우리 서울시의회 시정 질문에서 오세훈 시장께서도 이제 얼마 전에 주말에 우리 한강버스 요금을 인상을 한다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 동료 시의원의 질문에 주말은 관광의 목적이 더 크다고 말씀을 하셨어요.
    저는 어떻게 보면은 인정할 건 또 그렇게 인정을 하는 게 맞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이제 뭐 출발은 사실 이제 출퇴근을 하는 대중교통이다라고 출발을 했지만 실질적으로 운행 과정에서는 이게 출퇴근으로서 약간 부족한 부분들이 있잖아요.

    그건 당연히 뭐 사업 취지와 다른 부분이니까 잘못된 거고 비판받을 부분인 거고 그리고 또 의외로 또 관광적 수요가 또 생겼죠.

    - 예 예

    ▲ 그러다 보면 또 이게 또 지금 현재 사업비는 1500억 원이 넘는 사업비가 투입이 돼서 운행을 하고 있고 그럼 이거를 지금 폐지시킬 수는 없는 거잖아요.
    매몰 비용이 너무 크기 때문에 그렇다면은 어떻게든 또 잘 우리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또 인정할 건 인정하고 그러면 이걸 어떻게 또 시민들한테 더 잘 이용할 수 있게 해야 하냐 이 정책적 고민은 이번 12대 때 좀 많이 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 예
    뭐 그냥 서울 시민 입장에서 이렇게 보면은 출퇴근용보다는 아예 관광버스라고 하고, 관광 사업에 뭔가 확실하게 뭔가 좀 앞서가는 모습을 보이든지 이래야 될 거 아닌가 생각도 많이 해 봤습니다.
    그래서 요새 서울 시민이라 저도 해외 나가면 유심히 수상 버스를 살펴봅니다.
    나중에 한번 그거와 관련돼서도 이 방송을 할까 생각 중입니다.

    감사의 정원은 어떻게 할까요? 광장을 시민들한테 돌려줬으면 하는 얘기도 많이 있습니다.

    ▲ 그러니까 안타까운 부분이 이제 감사의 정원을 처음 추진할 때 사실 처음에는 대형 태극기를 이제 세우겠다고 했던 거잖아요.
    그러다가 이제 뭐 우리 시민들과 여론의 많은 비판에 부딪혔고, 그리고 나서 이제 또 나온 게 감사의 정원이고 지금 이미 다 완공이 됐죠.
    몇백억 원의 세금으로 완공이 된 건데 그러니까 저는 이제 개인적으로 이제 그런 부분들이 좀 안타까운 거죠.
    이 사업 추진이나 이런 걸 할 때 충분히 우리 시민들과도 좀 소통을 하면서 시민들의 의견도 한번 들어보고 또 의회와도 충분히 소통하면서 이런 거 있을 때 어떻게 될까라든지 사전에 그러한 부분들을 좀 많이 적극적으로 임했다면은 공사가 다 진행되고 난 후 이 불필요한 오해나 논란의 소지는 줄어들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오세훈 시장께서 좀 잘못했던 부분이 저는 그거라고 봐요.

    사전에 충분한 소통이 없이 너무 밀어붙이지 않았나라고 생각을 하고 그런데 그것도 지금 다 이제 준공이 되고 완공이 된 거를 이거를 또 어떻게 하기에는 또 다 이게 매몰 비용이 드는 것들이잖아요.
    여기까지 왔는데 다시 뒤로 돌아가기가 좀 난감할 때가 있는 거죠.

    - 예예, 그런 문제점이 있습니다.

    그런데 오세훈 시장의 특징은 겉으로 뭔가 화려하게 보이시는 걸 좋아하시는 것 같은데 그것보다는 시민들의 삶에 좀 더 내실을 기여하시는 것도 좋겠고 서울의 미래하고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뭔가 뚜렷한 계획 속에서 나오는가 이런 이제 가끔 의아할 때가 있습니다.
    그런 점들을 좀 잘 살펴봐 주시고 그런 것들을 이제 예산 책정할 때 다 보셔야 되는 거죠.

    ▲ 그렇죠 이제 그런 부분들을 이제 예산 과정에서 꼼꼼히 살펴보고 이제 사전 절차라든지 아니면 충분히 우리 시민과의 공감대가 있는지 그리고 또 의회와 충분히 논의가 되어 있는지 그런 부분을 이제 꼼꼼히 살펴봐야 되는 거죠.
    그런데 이제 지난 11대 때는 워낙 또 우리 민주당이 소수당이다 보니까 아무리 지적을 해도 이게 또 표결로 가면은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없었던 거죠.

    - 뭐 그렇습니다. 정치가 그렇죠 뭐, 근데 그래서 뭔가 예산에 대해서 특별히 위원회를 만드셔서 감사를 하거나 챙겨보실 계획이라고 얘기는 들은 것 같습니다.

    ▲ 예 예, 그래서 앞서 여러 지금 나왔던 이런 사업들이 과연 우리 예산 집행 과정이 적절했는지, 그리고 그 사업의 목적이나 취지가 타당했는지 이런 부분들을 좀 종합적으로 이제 검토할 필요성이 있고 그래야 또 앞으로 진행되는 사업들 또한 이러한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제가 가칭 이제 '예산 검증 특별위원회'라고 해서 그런 걸 하면 한번 해보면 좋겠다라고 생각을 했고요.
    그 부분은 제가 이제 조금 지금 여러 가지 사업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사업들을 포함해서 한번 어떻게 추진을 해서 이제 예산 낭비가 없는지 그리고 또 앞으로 이제 또 진행될 사업들도 있을 거잖아요.
    그런 사업들 포함해서 과연 적절한 예산이 투입되고 사업의 목적과 취지가 우리 시민들한테 부합이 되는지 한번 검토해 볼 생각입니다.

    - 알겠습니다. '예산 검증 특별위원회' 일단은 이게 그럼 가칭이겠죠. 가칭으로, '예산 검증 특별위원회'. 왜냐하면 시민들은 되게 어떤 예산이 허투루 쓰이는 것 같은 걸 갖다가 지나가다 보게 되면 되게 막 마음 상하거든요.
    아니 저렇게 맨날 파헤치고 쓸모없는 데다 쓴단 말이야! 이러면서, 뭐 다른 것보다도 그런 데서 더 이렇게 정치적으로 실망이 커지거나 그럴 때가 있으니까 그런 것들도 감안을 좀 잘 해 주십시오.
    요즘 해외 여행 나가다 보면 뭐 곳곳에서 서울 사람이냐고 하면서 되게 부러워하고 반가워하는 글로벌 K 시대가 오긴 왔습니다마는, 서울도 이게 강남 강북이 아직도 다르다는 이 양극화 문제 때문에 고민이 많습니다.
    이 불균형 문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이 대한민국의 전체적인 균형 발전도 중요하지만 같은 서울 공간 안에서의 서울시 내에서의 각 자치구 간의 균형 발전 또한 대단히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사실 지금 모든 인프라나 아니면 업무 시설 좋은 직장 이런 게 한쪽으로 또 몰리는 경향이 많이 있잖아요.
    이제 그런 부분들이 있다 보니까 이제 선호하는 지역은 계속 우리 시민들이 경제적 여유가 높아지면 그쪽으로 계속 가려고 하고, 또 낙후되는 자치구 같은 경우는 계속 또 발전을 못하고 있는 상태라고 보여지거든요.
    그래서 우리 강남북 균형 발전 그리고 우리 서남권을 포함해서 서울에서 25개 자치구 간의 균형 발전이 저는 대단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제 그 균형 발전을 위한 여러 가지 요소들이 있겠죠.
    뭐 교통도 있고, 주거 또 문화, 또 녹지라든지 여러 측면에서의 균형 발전이 중요한데 가장 중요한 것은 첫 번째가 이제 교통인 것 같아요.

    교통 교통이 좋아야 우리 시민들이 어느 곳에 있어도 출퇴근도 자유롭고 자기의 생활권에서 여러 방면으로 다양한 일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이제 교통이 좋은 곳을 선호하는 경향이 큰 것 같아요.
    그래서 현재 이제 우리 서울시에서 추진되고 있는 경전철들이 있죠.
    도시철도 사업 이 도시철도 사업들이 사실상 이 균형 발전의 핵심 축이라고 저는 보고 있거든요.
    그래서 지금 우리 서울시 제3차 도시철도망 구축 계획이 국토부에 이제 올라가서 승인을 기다리고 있고 이제 개별적인 사업들이 이제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경전철이 이제 완료돼서 운행하는 지역을 보면은 사실 그 경전철 하나가 보니까 이 지역 주민들한테 오는 혜택이 엄청나게 크더라고요.
    그래서 첫 번째로 서울시 도시철도 사업이 좀 잘 진행을 할 수 있는 게 우리 균형 발전의 첫 번째 발걸음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또 이제 주거 문제가 있겠죠.

    지금 뭐 주거는 우리 서울시 전체가 지금 이 주거 문제로 많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누구나 이제 좋은 집 깨끗한 집에서 살고 싶은 것은 누구나 가진 욕망이잖아요.
    그러면 이제 각 지역마다 정말 좀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서 좋은 주거 환경을 제공을 한다면 또 그것 또한 이제 균형 발전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보고요.
    그래서 이 주거 문제는 또한 이제 기존의 민간 중심의 재건축 재개발뿐만 아니라 또 공공에서도 공급할 수 있는 부분은 또 적극적으로 공급을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민간과 공공이 함께 주거 공급 그리고 주거 환경 개선을 이루어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요.
    이와 더불어서 또 중요한 게 교육이 있겠죠. 교육, 사실 교육 때문에 특정 지역을 선호하는 경향이 엄청 강하잖아요.
    - 심하죠. 특히 서울 같은 경우에는 우리 부모님들께서

    ▲ 맞습니다.

    그래서 특정 지역에 안 가도 누구나 또 그 균등한 교육의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는 그런 교육 환경 개선 또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교통과 주거 교육이 또 25개 자치구에 골고루 잘 확산돼서 균형을 이룰 때 우리 서울의 균형 발전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뭐 농담입니다마는 실제로 저희 동네에 강남에 있는 학원이 분점을 냈습니다.
    커다란 프레카드가 붙었는데 거기 뭐라고 써 있었냐 하면 어머님들 죄송합니다. 너무 늦게 왔습니다. 이렇게 써 있어요. 그러니까 흔히 이제 교육의 불균등이 여기서 프레카드에서 보이는 거죠.
    강남에 그 학원에 꼭 다니고 싶었는데 우리 애가 못 갔다, 늦게라도 분점이 여기 왔으니 얼마나 다행이냐 뭐 이런 얘기인데, 이런 식의 교육 불균형 해소가 돼야겠죠.

    TBS에 오셨으니까 서울시민의 방송 재단입니다.
    TBS 얘기를 안 여쭤볼 수가 없습니다. 민주당에서 서울시의회가 개원하고 나면 1호 조례로 TBS 내용부터 확 들어갔으면 하고 저희는 간절히 바랐고, 또 그렇게 애써주시던 의원들도 계셨는데 상황은 조금씩 계속 바뀌고 있어서 지금 상황도 좀 듣고 싶습니다.

    오세훈 시장이 슬그머니 한 발 뒤로 물러서면서 방송이 공정하게만 잘 된다고 계획만 짜지면 뭐 반대할 이유가 없죠, 정도까지는 간 것 같은데 이 상황을 어떻게 풀어가실 건지에 대해서 좀 듣고 싶습니다.

    ▲ 예. 저는 뭐 제가 의장으로 이제 도전할 때부터 내세웠던 공약 중 하나가 TBS 정상화였습니다.
    정상화였고, 그 후에 의장이 당선된 후에도 TBS 관련해서 뭐 오세훈 시장 하고도 얘기를 했고 그리고 또 정무 라인과도 계속 얘기를 했습니다.
    했는데, 어찌 됐든 이제 첫 단추로 이제 TBS의 임원 구성 문제가 있었잖아요.
    거기에서 이제 우리 서울시의회에서도 임원 추천위 구성에 협조를 했고, 또 다행히 서울시도 또 임추위원을 또 추천을 했고 그리고 이제 TBS도 해서 이제 현재 임원 추천 절차가 들어가 있잖아요.
    그래서 이제 임원 추천 이제 절차가 끝나서 이제 정상적으로 TBS 임원이 구성이 되면은 이제 서울시 의회하고 또 서울시하고 좀 협의체 같은 것을 구성을 해서 이제 정상화에 이제 첫 공식적인 단계를 밟아 가면 좋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우리 민주당이 이제 TBS 관련 조례를 1호 조례로 하려고 했는데, 몇 달 전에 이제 TBS 노조가 낸 소송에서 출연 기간 지위 회복 신청에서 각하가 돼 버렸잖아요.

    - 각하가 돼버렸습니다.

    ▲ 각하가 됐기 때문에 뭐 저희 의회가 조례로 뭘 한다고 해서 지원을 해 줄 수 있는 그 방법이 없는 거죠.
    우선 출연기관 지위 회복이 가장 먼저이기 때문에

    - 그렇죠.

    ▲ 그래서 이제 이 출연 기관 지위 회복 신청은 또 서울시에서 해야 되는 거잖아요.

    - 그렇죠.

    ▲ 해야 되는 거고 그 과정에서 이제 의회는 지원안에 대한 조례를 이제 만들어야 되는 거고, 그리고 서울시에서 출연 기관에 대한 계획을 해서 신청을 하면은 또 이제 행안부에서 이제 승인하고 심사하고 승인을 하면은 이제 출연 기관 지위 회복이 되는 거죠. 회복되고.

    - 예 예, 그러고 나서면 이제 정상화가 되는
    그러면 이제 지원 조례를 통해서 지원을 시작하고 그다음에 어떤 방송을 만들 건가는 그다음 고민입니다. 일단 정상화부터 시켜놓고.

    ▲ 다행인 건 또 며칠 전 시정 질문에서 이제 오세훈 시장께서도 TBS 정상화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동의를 한다고 하셨으니까 이제 뭐 공정성 문제라든지 아니면 뭐 그 외에 그 문제들은 또 그대로 또 논의를 하고 거기에 대해 맞는 여러 가지 협의체를 구성해서 하면 되는 거니까요.

    - 공정성의 문제는 뭐 직원들도 늘 고민했고요. 또 직원들이 간절히 바라는 것이기도 하고, 왜냐하면 서울시가 꽂는 어떤 사장의 입김에 따라서 막 왔다 갔다 한다든가 또는 그때그때 의회 구성이나 정치권의 움직임에 따라 왔다 갔다 하는 것을 직원들도 바라는 바는 아니기 때문에 공정성은 직원들도 많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상화되고 다시 시작만 한다면 공정하게 방송을 갖다가 공공성을 강화하는 문제는 뭐 모두가 바라는 바니까 잘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일단은 공식적인 TBS의 대표성부터 확보가 돼야 되니까 임원 추천위원회가 요새 광고 나가고 있습니다. 임원하실 분들 접수하세요라고 지금 광고 방송으로 나가고 있습니다.
    임원 추천위원회가 좋은 사람들을 뽑고 거기서 대표성이 확보되면 뭔가 협의체 만들고 협의체 만들 때 좀 잘 도와주시고 잘 이끌어주셨으면 하는 부탁을 드립니다.

    ▲ 저희 의회는 항상 이 TBS 정상화에 대한 의지가 확고하기 때문에요. 그리고 이제 며칠 전에 또 TBS 정상화 촉구 결의안도 이제 의회에서 통과가 됐거든요. 그건 뭐 상임위에서는 여야 또 만장일치로 통과됐기 때문에 뭐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알겠습니다. 오늘 바쁘신데도 이렇게 좋은 시간 내주셔서 고맙습니다. 의장님!

    ▲ 감사합니다.

    - 네. 정호의 티어로즈 변상욱 쇼 오늘 순서는 여기까지입니다.
    저는 다음 주 수요일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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