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2026 동터뷰] 이수희 강동구청장 "꿈에도 송파하남선-둔촌오륜역 연결…오세훈 시장 만나 공감대 형성"

문숙희 기자

moon@tbs.seoul.kr

2026-09-11 15:53

프린트 good

  • -1호 공약 'IB교육 국제화특구' 지정…AI시대 학생들 '생각하는 힘' 길러줘야
    -올해 말 GTX-D 강동 경유 역 발표 예상
    -3호선 송파하남선-9호선 둔촌오륜역 연결 "반드시 해내야"…오세훈 시장도 공감
    -'강동그린웨이'로 강동 숲길, 한강길 모두 걸을 수 있도록 기획
    -50만 도시 답게 복지는 세대별 맞춤 서비스 제공
    -젊은 가족들에게 필요한 것은 교육환경과 교통…교통망은 더 촘촘하게
    -고덕비즈밸리·강동일반산업단지 통해 자족도시로 한 걸음 더




    다음은 이수희 강동구청장과의 일문일답입니다.

    Q. 올해 강동구는 인구 50만 명을 넘어 서울을 대표하는 대도시로 성장했습니다. 민선9기에는 강동을 어떤 도시로 만들어 가고자 하시는지요?

    A.강동구가 50만 인구가 됐습니다. 대규모 재건축 재개발 단지에서 입주가 시작이 되면서부터입니다. 25개 서울시 자치구에서 강동구가 4번째로 인구가 많은 대도시입니다. 지금도 재건축 재개발이 진행되는 곳들이 있기 때문에 아마 앞으로 7년 안에는 인구 수가 왔다갔다 할 거예요. 민선 8기 때는 강동구가 브랜드, 강동구의 대표 이미지를 찾는 그런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4년은 그를 통해서 이전의 4년간 다져진 것으로 앞으로는 브랜드 가치를 올릴 것입니다.

    우리 강동구는 젊은 도시를 지향하는 도시입니다. 재건축, 재개발 신규 입주를 통해서 30대에서 50대 인구가 빵빵하게 건강하게 받치고 있는 도시거든요. 그런 젊은 세대들이 가정을 이루고 아이들을 키우기 좋은 도시, 그리고 그런 세대가 계속 유입되는 젊은 도시를 지향하는 강동구가 될 것입니다. 그래서 젊은 도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교육, 교통, 여가, 자연, 문화까지 모두 갖춰진 도시여야 하기 때문에 그런 것을 계속되는 미래 비전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번엔 슬로건을 내가 원하는 삶 '워너비 강동'이라고 정했습니다. 각자가 원하는 삶은 다양하죠. 그런 삶들이 그래도 충족될 수 있는 미래도시 강동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Q. 민선9기 제1호 공약으로 '서울시 최초 IB교육 국제화특구'를 제시하셨습니다. 교육, 그 중에서도 IB교육을 가장 앞에 내세우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A. IB교육 국제화 특구 지정은 두 가지예요. 하나는 IB교육을 강동구에서 초중고의 교육 시스템, 교육문화로 확대를 시키는 거고요. 또 하나는 교육특구 지정을 받는 거예요. IB교육의 경우는 서울시교육청의 지원이 필요한 사업이고요. 교육특구 지정은 교육부 공모사업을 통해서 우리가 선정이 돼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교육특구는 지방에서 경기권에서 선정이 됐지만 서울시 안에서 선정이 된 적은 없습니다. 그러니까 내년에 저희가 응모를 한다고 하면 서울시에서 선정이 되면 서울시 최초가 되는 거죠.

    IB교육을 강동구가 확대하려는 이유는 2032년 대입관련해서 공식 발표는 아니지만 서술형, 논술형, 주관식을 추가하겠다고 이미 공론화가 되고 있죠. 그건 왜냐하면 인공지능 산업 시대에서 정말 우리 아이들이 미래에 본인이 먹고 사는데 직업을 갖는데서 경쟁력을 갖추려면 생각하는 능력이 중요하다는 거거든요. 그 생각하는 능력을 키워주는 교육시스템이 중요할텐데 IB교육 시스템이 아이들의 생각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가장 가까운 교육 시스템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IB교육을 실천하는 학교들이 강동구에서 확대를 하고 그걸 기반으로 해서 지금까지 저희 강동구가 국제화 교육에 있어서 교류한 게 있거든요. 그걸 기반으로 교육특구로 지정되는 것이 이 사업의 목표입니다. 결국은 우리 아이들이 좀 세계적인 마인드를 갖추고 생각하는 능력을 갖춘 아이들을 키우고 싶다라는 게 이 사업의 목적이에요.

    Q. 서울시 최초 IB교육 국제화특구를 실현하기 위해 현재 어떤 준비를 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A. 당선 직후부터 다시 업무에 복귀해서 제일 먼저 한 게 이 IB교육 사업이었어요. 우리 강동구 안에서도 지금 하고 있는 것들이 있어요. 그렇지만 그걸 더 확대해야 하기 때문에 초등학교, 중학교, 교장선생님들 모시고 사립 공립 구분도 하고 해서 간담회를 했고요. IB교육을 잘 하고 있는 학교를 방문하고 있습니다. 지방에 있는 학교도 가보려고 하고요. 중요한 건 이게 돈이 들어가요. 서울시교육청의 지원만으로는 부족하거든요. 교사 연수뿐만 아니라 학교 시설도 바꿔야 할 게 있고 학부모님들 연수 기회도 필요해요. 그래서 교육청 예산만으로는 부족한 것을 추가 지원을 해서 구비로 메워주겠다는 거죠. 그래서 우리 강동구에 이게 IB교육 관련해서는 젊은 부모들이 관심이 많으시더라고요. 이게 잘 갖춰지면 강남에서도 강동구에 이사를 오는 일이 생길 것입니다. 이건 유수 대학의 입학사정관들, 교수님들과도 이런 회의를 했어요. 그분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씀이, 내신이 5등급으로 줄고 수능이 절대평가가 될 것인데 그러면 결국은 아이가 성장을 하면서 어떤 교육시스템에서 어떤 교육환경에서 어떤 교육을 받았는지가 중요해질 거다 이런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IB교육이 입시만을 위한 것이라는 건 아니에요. 앞서 말씀드렸지만 생각하는 능력이 중요한 시대다. 그래서 생각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는 이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구비를 연간 예상컨대 6억에서 10억 원 예상하고 있습니다.

    Q. 인구 증가와 함께 교통은 강동구민들이 가장 크게 체감하는 현안 가운데 하나입니다. 강동의 교통망을 어떻게 완성해 나가실 계획이십니까?

    A. 우리 강동구가 사통팔달인 곳이에요. 고속도로들도 접근성이 좋고요. 지하철도 5호선, 8호선, 9호선 세개가 들어와 있거든요. 그런데 연계가 세심한 게 부족해요. 환승이나 이런 것들이 그런 점에서 불편함을 느끼실 수 있지만 그래도 교통이 다른 곳들에 비하면 잘 갖춰졌다고 생각하지만 부족한 게 있죠. 광역철도에서 GTX-D가 2024년 1월에 강동구 경유가 발표가 됐고. 올해 말쯤이면 국토부에서 강동구 안에서 어떤 역이 GTX-D 노선과 연결이 될지는 발표가 나지 않을까 기대를 합니다. 어느곳이 됐든 우리 강동구 안에서 강동발전에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구청장으로서는 그걸 이끌어내는 것이 필요할거고요.

    그리고 지하철과 관련해서는 경기권으로 연장이 돼요. 9호선의 경우에도 남양주로 신도시 개발 때문에 8호선은 남양주로 연장이 됐죠. 노선이 연장되면서 우리 강동구로 들어올 수 있는 건 좋은데 출퇴근시간, 특히 출근시간대에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려운 혼잡도가 일정시간대에 있어요. 그래서 계속 열차증차를 요구하고 있고. 관련해서 경기도 서울시 남양주시 지자체 광역자치단체장들의 협조를 구하고 있습니다.

    교통과 관련해서 지금 지하철 3호선 중에 송파하남선 신설되는 것에 둔촌오륜역 9호선과 연계시키는 것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송파하남선은 상당히 진척이 됐죠. 기본설계는 나왔고 시공사 선정 중인데. 시기상으로는 늦은감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송파하남선이 9호선과 연결된다는 것은 앞으로의 지하철을 쓰면 100년 이상 쓸건데 그걸 생각한다면 이왕에 첫 삽을 뜨기 전에 공사가 시작되기 전에 더 나은 선택이 있다면 그걸 선택해야 하지 않겠냐. 서울시장님도 뵙고 남양주시장님도 뵈어서 공감대는 얻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하남에 교산 신도시 입주를 앞두고 있는 주민들께서는 공기가 늘어날 수 있으니까 당연히 반발을 하고 계시고요. 그래서 하남시장님을 만나서 협조를 구해야 하는데, 난이도가 굉장히 높은 사업입니다. 새롭게 노선을 변경시킨다는 것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강동구만의 문제는 아니고 9호선의 혼잡도 문제라든가 남양주 하남 쪽 신도시들이, 닥공이라고 하죠. 신도시 개발을 추진 중인데 그렇게 20년, 30년, 50년 내다봤을 때는 송파하남선의 둔촌오륜역 연결을 통한 9호선과 3호선 연결을 비강남권에서 시작하는데 필요하다 그런 말씀을 드립니다. 그래서 3호선 송파하남선 연결이 굉장히 주력하고 있는 사업 중 하나입니다. 지금 아니면 어렵기 때문에 마지막 기회기 때문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Q. 도시 규모가 커지면서 생활 인프라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습니다. 지역 상권 활성화와 생활권별 균형 있는 인프라 확충을 위해 어떤 구상을 갖고 계십니까?

    A, 강동구의 특징이 원도심 천호 성내 이런 곳이죠. 신도심이라고 하면 고덕 상일 강일 이런 곳들인데. 신도심은 재개발, 재건축을 통해서 특히 재건축을 통해서 고덕비즈밸리처럼 그런 택지개발을 통해서 상권가 슬리퍼존이 어느정도 확보가 돼있고요. 근린공원과 한강을 같이 끼고 있기 때문에 주거환경으로서는 굉장히 쾌적하죠. 소위말하는 학군도 좋고. 원도심도 재개발을 통해서 많이 바뀌고 있어요. 그리고 원도심의 강점은 상업지업을 끼고 있다는 거죠.

    전통적인 강동구를 대표적인 상권은 원도심 쪽이에요. 그런데 현실적으로는 격차가 있죠. 이 격차를 줄이는 것을 원도심 신도심 균형발전을 저희가 추구하는 것입니다. 이와 관련해서는 원도심 재개발 추진에 있어서 주거 환경들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어요. 도로망 확보하는 것들. 이미 원도심에 입주하는 분들의 경우에는 기존의 상권에서의 주거환경에 보기가 좋지 않은 것들이 있는 거죠. 그런 것들은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경관개선사업이라든가 아이들 등하교길 안전을 위해서 인력을 배치하는 것, 사람을 배치하는 것과 물리적으로 거리를 개선하는 것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상권과 관련해서는 원도심에서는 워낙 기존 상권들을 끼고 있기 때문에 중대형 마트들은 입점이 되어있고요. 원도심이 가진 또 강점 중 하나가 한강 접근성이 좋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보도 폭이 좁아서 접근하는 게 불편할 수 있는데 앞으로는 원도심이 갖고 있는 한강의 접근이 더 쉽고 쾌적할 수 있게 접근로들을 개선할 수 있는 사업도 필요합니다. 그런 것들을 시간을 두고 계속 개선해 나갈 겁니다. 이런 격차를 줄이는 것도 구청장의 역할 중 하나입니다.

    Q. '강동 한강그린웨이'를 통해 강동의 자연환경과 구민의 일상을 어떻게 바꾸고자 하시는지요?

    A. 강동구에서는 둘레길을 그린웨이라고 해서 이전부터 쓰던 강동구에서는 고유명사 같은 거예요. 둘레길을 강동그린웨이라고 하는 것을. 이 그린웨이를 한강으로 연장하는 것이거든요. 근린공원이라는 숲길과 한강이라는 물길을 연결하는데 그 안에 에코브릿지를 올림픽도로쪽으로 연결해서 고덕산에서. 그래서 숲길에서 물길로 바로 연결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한강그린웨이 사업입니다. 여기에서는 특히 우리 강동구 한강변이 가지고 있는 큰 특징이 있는데. 여기가 산지 지형이에요. 한강 옆이 산이에요. 그런 곳이 별로 없어요. 그래서 여기를 둘레길로 해서 한강변도 걷고 강 옆도 걷고 산길도 걷는 그런 특징을 가진 둘레길을 만들어보겠다.
    여기가 강동 한강 상수원 보호구역이라든가 이런 4개정도 규제를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현실적인 규제 안에서 가능한 친환경적인 개선 정비사업이 강동한강그린웨이 사업이에요. 그래서 강동구 한강변에 생태공원도 있고 하기 때문에 거기에 있는 생태를 훼손하는 것이냐, 그런 것은 절대 아니에요. 생태공원 자체가 가치가 있는 것이기 때문에 인공적인 것은 최소로 하고 다만 사람이 걷기 편하게. 지금은 숲길 거의 길이 없다면 그런 데서 조금 정비하는 정도로 해서 둘레길을 만드는 것이 강동 한강그린웨이사업인데요. 이건 아마 우리 주민들에게도 좋고 타구에 있는 분들도 와서 주말이면 즐길 수 있는 색다른 둘레길이기 때문에 인기 있는 곳이 될거다라고 기대는 합니다. 그리고 에코브릿지를 계획하고 있는 위치가 고덕비즈밸리 근처이기 때문에 고덕비즈밸리가 기업들 사옥이다보니까 유동인구가 적은데 이 한강그린웨이 사업을 통해 같이 시너지를 낼 수 있지 않을까. 주말이면 둘레길 걷는 분들이 고덕비즈밸리의 쇼핑몰이나 음식점도 같이 즐길 수 있지 않을까 기대룰 합니다.

    Q. 인구 50만 강동의 복지가 나아갸아 할 방향은 어떤 것인지요?

    A. 전통적으로 구청에서 해왔던 복지 서비스가 있죠. 중앙정부나 서울시에서 보조받아서 하는 매칭사업이라고 하는데. 예산 자체가 국비, 시비 나눠서 하는 전통적인 복지서비스이고. 100% 구비로만 하는 사업들이 있는데. 오늘 인터뷰가 진행되는 치매가족지원센터는 지난 민선 8기 때 당선되면서 공약사업이었는데요. 치매환자들 돌보는 가족들까지 돌보는 서비스는 전국 처음으로 시도를 해봤습니다. 굉장히 반응이 좋으세요. 예를 하나 들면 어떤 분이 아내분이 일찍 치매진단을 받으셨는데 10년 정도 친구들을 못만났대요. 그런데 치매가족지원센터를 통해서 여유가 생긴 거예요. 그런 말씀을 해주시니까 보람이 있더라고요.

    또 하나가 민선8기 때 했던 게 강동시니어문화센터를 만들었어요. 그건 베이비부머 세대, 50~60년대에 태어난 베이비부머 세대인 시니어들 노인들을 위한 시설입니다. 베이비부머 특징이 자산도 많고 교육 수준도 높고 체력도 좋고 여전히 사회에 관심도도 높고 활동하고 싶고 여전히 배우고 싶어하는 욕구를 가진 세대 특징이 있었기 때문에 시니어문화센터를 설립해서 거기서 특강도 많이 하고요. 조세 세금 관련된 특강이라든가 아니면 인문학 철학 관련된 특강, 재테크 특강도 있고, 몸으로 움직이는 특강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가 세대별 복지서비스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우리 강동구가 가진 강점 중에 하나가 자연환경을 계속 말씀드리거든요. 근린공원, 숲과 산 한강이 있는데 산쪽에 유아들을 위한 숲속 놀이터를 늘려가고 있고 기존 것들도 리모델링을 했어요. 아이 키우는 젊은 부부들의 주말 육아의 부담을 덜어주고 싶고 아이들도 이왕이면 밖에서 놀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어서 그런 숲속놀이터들도 많이 확장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씁니다. 그리고 키즈카페 같은 것들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하려고 하고 있고요. 세대별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고민은 청년에 대한 복지서비스예요. 청년정책. 이건 다양한 이슈들이 있고 그래서 우리 강동구가 청년 정책을 잘 하는 자치구 중에 손꼽힘에도 불구하고 구청장으로 좀 뭔가 여전히 부족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거든요. 지난번에 청년들과 같이 줌으로 화상 회의를 통해서 청년들의 목소리를 들어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기부체납 받는 시설이 있어서 청년 창업하는 시설을 확대해서 좀 더 창업 쪽에 주력을 하려고 합니다. 공연하는 발표할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면 좋겠다는 것이 청년들과 이야기하면 꼭 나와요. AI시대 로봇시대에는 여가가 많이 생기기 때문에 문화 예술 체육이 지금보다 훨씬 각광을 받을 거다라는 미래학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봤거든요. 그래서인지 모르겠는데 청년들과 이야기하면 꼭 그 이야기를 나와요. 원도심 공간을 좀 더 깔끔하게 바꿔서 청년 예술인들에게 창작 공간으로 제공을 하거나 판매도 같이 할 수 있게 하는 것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Q. '3대가 행복한 강동'을 위해 앞으로 어떤 변화를 만들어 가고 싶으십니까?

    A. 제가 강동구에 터잡은 게 3대가 복받은 일이 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씀드렸는데요. 3대라고 하면 손주하고 젊은 부부, 그 부부의 조부모들이 되겠죠. 이 이야기는 모든 세대에게 만족감을 주는 강동구가 되겠다는 다짐이었습니다. 세대별 맞춤 서비스도 그렇고 자연과 관련돼서 문화시설이라든가 이런 것도 세대별로 적합한 프로그램들 물리적인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의미거든요. 한 예를 들면 근린공원에 무장애 데크를 설치를 해요. 이 무장애 데크가 장애인들만 편한 것이 아니라 젊은 부부가 유모차를 끌고 산에 올라갈 수 있고요. 어르신들은 보행기를 끌고 산에 올라갈 수 있는 거예요. 무장애 데크는 시작은 장애인들을 위한 시설이었지만 다른 노약자들에게도 상당한 의미가 있는 시설이 되더라고요. 그런 것들을 맞춤으로 해서 제공을 하고 싶은 거고요.

    그리고 젊은 도시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젊은 가족들에게 필요한 것은 교육환경과 교통이라고 생각합니다. 문화라든가 여가, 자연환경도 포함이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교육과 교통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교통의 경우엔 새로운 노선을 끌어오는 것도 있고 또 하나는 혼잡도를 낮추는 것, 그 다음에 지하철과 마을버스나 버스를 타고 지하철을 접근해야 하는 경우에 접근성이 촘촘한 게, 연결망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요. 그래서 서울시와 신설 노선이나 노선 변경과 관련해서 민선8기 때도 많이 애를 썼는데 민선9기 때는 서울시에서 버스 체계를 전면적으로 개편하겠다고 했기 때문에 거기에 맞춰서 대응을 해가려고 합니다. 일상에서의 교통 편의를 위해서는 아무래도 그런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그외에는 원도심 같은 경우에는 자전거를 타시는 분들에게는 자전거도로가 보도가 좁아서 별도로 있지가 않아요. 따릉이 등 수거를 빨리 빨리 해서 그나마 넓은 공간을 확보할 수 있게 그런 것들을 노력하고 있습니다.

    Q. 강동구는 도시의 성장뿐 아니라 주민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삶의 질도 중요하게 강조하고 있습니다. '성장과 여유가 공존하는 도시'는 구체적으로 어떤 모습입니까?

    A. 제가 들어보면 강동구로 이사를 오고 싶어하시는 분들이 꽤 되시는 것 같아요. 젊은 분들의 경우에는. 강동구에 집 알아보는데 너무 비싸다는 말씀들을 하세요. 아파트 가격들 전월세 가격도 많이 올랐고요. 단순히 아파트 가격이 오른다 이런 것보다, 강동구의 미래가치를 좀 더 봐줄 수 있는 그런 곳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성장이라는 것은 그런 건데요. 단순히 아파트 가격 땅 가격이 아니라. 그래서 성장이 되기 위해서는 기업들이 들어와야 해요. 지금 강동일반산업단지도 조성 중에 있고. 조만간 내년 상반기에는 부지입찰이 될 텐데요. 그렇게 해서 좋은 기업들이 유치할 수 있도록 세일즈 계속 하고 있습니다. 고덕비즈밸리 같은 경우에도 좋은 기업들이 와서 잘 영위할 수 있도록 구청에서 도와주고 있고요. 몇년 하다가 땅가격이 오르면 팔고 가는 상황이 생기지 않도록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구청이 지원을 해줘야 하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좋고 탄탄한 기업들, 중견기업들, 누구나 알 수 있는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기업들, 인지도가 높은 기업이거나 아니면 인지도는 낮아도 기업 자체는 탄탄한 기업들이 들어와서 안착할 수 있도록 돕는 게 목표고요. 또 거길 통해서 우리 지역 주민들 청년들이 취업의 기회를 보장받는 것이 목표입니다. 그래서 상생협약을 통해서 그런 협약들을 맺는데 실제 고덕비즈밸리 숫자상 조사를 해봤어요. 우리 강동구 분들 수백명이 거기서 채용이 된 사례들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여유라고 하는 것은 경제적 여유를 말씀드리는 건 아니고요. 강동구는 삶에서 여유를 지향하고 추구하는 사람들이 선호하는 곳인 것 같아요 우리 강동구가. 그 중에는 문화적 욕구가 있고. 강동아트센터에서 세계적인 아티스트도 초대해서 공연들도 열고 있고 좋은 전시들, 개성있고 독창적인 전시들도 꾸준히 열고 있습니다. 그런 문화적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애를 쓰고 있고요. 여유 안에는 또 하나는 여가를 즐길 수 있어야 하는데 거기에는 자연이 많이 필요하죠. 근린공원도 깨끗하게 관리하려고 하고 한강 접근성을 편하게. 우리 강동구 한강변을 깨끗하게 조성하는 것들이 여전히 필요합니다. 그리고 강동구 안에 고덕천과 망월천이 있거든요. 망월천 정비사업 올해 말이면 끝날 거예요. 그러면 고덕천과 망월천이라는 천 주변에서 주민들이 런닝도 하고 산책도 하면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그런 공간들을 저희가 계속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체육시설이라든가 그런 것들. 여유라고 하면 그런 것들을 지향하는 강동구의 여유가 되겠습니다.

    Q. 민선9기 4년이 마무리됐을 때 구민들에게 어떤 구청장으로 기억되고 싶으신지요?

    A. 어떤 분들은 저한테 그런 말씀을 하세요. 어떤 시설을 하나 지어라 그래야지 이수희 구청장이 이걸 만들었다고 주민들이 기억할 수 있지 않느냐하고 말씀하시는데 그 뜻이 무슨 뜻인지 이해는 하는데 저하고 맞는 제안은 아니에요. 저는 어떤 시설의 문제는 아니고요.
    교통망 확충이라든가 아니면 우리 아이들에게 IB교육과 같이 수년 후에 생각하는 능력으로 독립해서 살아갈 수 있는 힘을 키워주는 것 같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정말 중요한 기본을 다져준 구청장이고 싶고 또 그렇게 기억이 되면 좋을 것 같아요.
    또 하나는 그냥 우리 주민들께서 내가 참 좋아했던 구청장이다라고 말씀해주신다면 그거 이상의 칭찬은 없을 것 같아요. 강동구에 기여한 구청장이다 그렇게 기억됐음 좋겠습니다.

    Q.임기 내에 이것만은 꼭 해낼 것이다하는 사업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A. 저는 꿈에도 지금 송파하남선 3호선 연결인데요. 정말 되면 9호선과의 연계를 통해서 강동구뿐만 아니라 둔촌오륜역이 송파의 선수촌아파트와 연결이 되거든요. 그러면 거기가 나중에 재건축되고 입주가 되면 올림픽파크포레온과 같이 하면 2만 세대가 넘어요. 엄청난 대규모 단지 두개가 쓰는 역이 되는거거든요. 남양주가 신도시 개발이 됐을 때 수년 후에 거기가 160만 명이 넘는다고 듣고 있어요. 그게 현실화 됐을 때는 많은 분들이 송파하남선이 연결되면 좋았겠냐는 말씀들을 하실 거예요. 그래서 저는 백년지대계로 전향적인 공기가 좀 연장이 된다고 하더라도 둔촌오륜역으로 송파하남선이 노선이 변경되는 것이 지금 정말 바라는 어떤 소신의 찬 사업이고요.
    그 다음에 또 하나는 민선9기 때는 IB교육과 교육국제화 특구 지정입니다. 그래서 우리 강동구의 아이들이 가까운 장래에 어느 것보다도 힘이 있는 생각하는 능력을 갖춘 경쟁력 있는 청년들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good 카카오톡 페이스북 링크

더 많은 기사 보기

개인정보처리방침  l  영상정보처리기기방침  l  사이버 감사실  l  저작권 정책  l  광고 • 협찬단가표  l  시청자 위원회  l  정보공개

03909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 31 S-PLEX CENTER | 문의전화 : 02-311-5114(ARS)
Copyright © Since 2020 Seoul Media Foundation T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