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신혼부부 대출 중간값 8년새 130% 증가..영끌 매수 영향

김선환 기자

ceraph@tbs.seoul.kr

2026-09-2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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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혼한 지 5년 이내인 초혼 신혼부부의 대출액 중간값이 8년 새 1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초혼 신혼부부의 대출잔액 중앙값은 2024년 기준 1억 7,900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년보다 5.0% 늘어난 수준입니다.

    관련 통계 집계가 시작된 2016년(7,778만 원)과 비교하면 130.1% 증가했습니다.

    2024년 기준 주택을 소유한 초혼 신혼부부의 3억 원 이상 대출 비중은 33.2%로, 주택 미소유(16.7%)보다 2배 가까이 높았습니다.

    이는 집 있는 신혼부부에서 고액 대출 비중이 높아 `영끌` 매수에 따른 영향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서울의 한 웨딩홀 <자료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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