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국 수출 첫 8천억달러 돌파…9월 1200억달러 역대 최대

김선환 기자

ceraph@tbs.seoul.kr

2026-10-0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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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남구 부산항 신선대부두 모습 <자료사진=연합뉴스>  

    한국이 지난달 1,200억 달러의 월 기준 최대 수출을 기록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연 수출액 8,000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주력인 반도체가 월 수출액의 절반인 600억 달러 이상의 실적을 내 전체 수출을 견인한 가운데 무역수지 흑자는 500억 달러에 육박했습니다.

    산업통상부는 9월 수출액이 1209억 4,000만 달러로 지난해 동기보다 83.5%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힘입어 1∼9월 누적 수출액은 8,145억 달러로 역대 최대였던 지난해 연간 전체 수출액(7,093억 달러)을 훌쩍 넘어섰습니다.

    지금의 기조를 이어간다면 연간 수출 1조 달러라는 꿈의 목표 달성도 손에 잡히는 상황입니다.

    지난달 반도체 수출은 603억 달러로 1년전보다 262.8% 증가하며 사상 처음 600억 달러 고지를 밟았습니다.

    이전까지 반도체 월 1위 수출 기록은 지난 8월의 467억 달러였습니다.

    20대 주력 수출품목 중에서는 11개 품목의 수출이 증가했습니다.

    9월 수입액은 26.0% 증가한 710억 9,000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498억 5,000만 달러 흑자였습니다.

    1~9월 누적 무역수지는 2,525억 달러 흑자로 지난해 동기간 대비 2,027억 달러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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