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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식물원 가을 특별전시 `팜파레, 바람이 보내는 초대장`

김선환 기자

ceraph@tbs.seoul.kr

2026-10-07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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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식물원 주제정원 <사진=서울식물원 제공/연합뉴스>  

    서울식물원은 주제정원에서 다음달(11월) 8일까지 가을 특별 식물전 `팜파레, 바람이 보내는 초대장`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팜파레는 가을정원을 대표하는 식물 `팜파스`와 환희를 알리는 `팡파레`를 결합해 만든 단어로, 가을 정원에서 지친 일상을 위로받고 환희로 가득찬 하루를 보내자는 뜻을 담았습니다.

    식물원이 오래 가꿔온 다양한 억새류가 이번 전시의 주인공입니다.

    기존에 볼 수 없었던 팜파스와 분홍보리사초 등 새로운 품종 5종과 함께 큰개기장, 보랏빛 억새 등을 조화롭게 배치해 다채로운 색감과 질감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온수진 서울식물원장은 "바람에 일렁이는 억새와 다채로운 가을꽃의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평소 쉽게 만나기 어려운 멸종위기식물과 해안 자생식물까지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주제정원을 새롭게 단장했다"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는 동시에 우리 식물의 다양성과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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