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간 서울경찰청에서 모두 346명의 경찰공무원이 징계를 받아 전국 시·도경찰청 가운데 가장 많았다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진종오 의원이 밝혔습니다.
진 의원이 오늘(15일)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최근 3년간 시도별 경찰관 징계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4년(150명), 2025년(107명), 올해(2026년 8월 기준 89명)까지 3년간 서울청이 346명 징계를 받아 같은 기간 전국 경찰공무원 전체 징계 인원(1,445명)의 23.9%를 차지했습니다.
주요 비위 사례에는 업무상 횡령, 공동공갈, 무허가 외부 강의, 성범죄 등이 포함됐습니다.
진 의원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야 할 경찰이 횡령과 공갈, 성범죄 등 중대 비위의 당사자가 되었다는 것은 경찰 조직에 대한 국민 신뢰를 근본적으로 흔드는 문제"라며 "관리·감독 체계 전반을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진종오 의원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