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서울 서초구 반포주공 1단지 구역을 재건축 중인 반포디에이치클래스트 부지 모습. <사진=연합뉴스>
올해 1∼9월 서울의 주택 인허가 물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 공급의 첫 단계이자 선행지표인 인허가 실적이 서울을 중심으로 개선됐지만, 실제 공급으로 이어지는 착공·준공 실적은 수도권 전체적으로 감소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9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올해 1∼9월 서울의 주택 인허가 물량은 4만 4,371가구로 지난해 동기(3만 3,283가구)보다 33.3% 증가했습니다.
수도권에서는 서울의 인허가 물량이 증가한 반면 경기(-11.1%), 인천(-14.7%)은 감소했습니다.
유형별로 보면 서울 아파트 인허가는 3만 7,721가구로 30.3% 증가했고, 주택 착공 물량은 2만 1,855가구로 36.5% 증가했습니다.
<자료=국토교통부 제공/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