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울교육청 내년 예산 11.8조…필요액 9,657억원 미반영

김선환 기자

ceraph@tbs.seoul.kr

2026-11-04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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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교육청은 내년(2027년)도 예산안을 11조 8,014억 원으로 편성해 서울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의 지방교육재정교부금(교부금) 개편안이 확정되지 않은 가운데 내년도 예산을 편성하면서 학교시설 개선 등에 필요한 예산을 9,000억 원 넘게 반영하지 못했습니다.

    시교육청은 인건비 등 필수 지출 증가와 재원 부족으로 노후 학교시설 개선과 학생용 디지털 학습기기 교체 등 주요 사업에 차질이 예상된다고 호소했습니다.

    내년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보다는 8,592억 원(7.9%) 증가했으나 최종예산인 12조 8,665억 원과 비교하면 1조 651억 원(8.3%) 감소한 규모입니다. 일반재원 11조964억원과 용도가 정해진 목적재원 7,050억 원으로 구성됐습니다.

    내년도 예산안은 다음 달 23일까지 서울시의회 심의를 거쳐 확정되며 교부금 개편 관련 법률안의 국회 심의 결과에 따라 예산 규모 등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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