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트럼프, 선거참패 이틀 뒤 "미국에 공장 안 지으면 300%까지 관세"

김선환 기자

ceraph@tbs.seoul.kr

2026-11-06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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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일(현지시간) 백악관 집무실서 열린 행정명령 서명식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EPA/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관세를 없애면 외국 기업들의 미국 내 공장 건설이 중단될 것이라며 미국에 공장을 짓지 않으면 관세가 최고 300%라고 발언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취재진과 문답하다가 이같이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외국 기업들이 미국 내에 3,000여 개의 공장과 생산시설을 건설하고 있다면서 "내가 지금 관세를 없앤다면 이 공장들은 전부 건설이 중단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공장 건설 이유의) 99%는 그러지 않으면 50%, 100%, 150%, 250%의 관세를 내야하기 때문"이라며 "건설을 시작하면, 그리고 가동을 시작하면 관세를 내지 않아도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공화당의 중간선거 참패 이후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와 이란전쟁 등 핵심 정책에 태세 변화를 취할지 주목되는 가운데 `300% 관세`를 언급하며 고수 의지를 천명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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