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민 10명중 3명 "빈부격차로 인한 차별 가장 심해"

강경지 기자

201303044@seoul.go.kr

2021-11-1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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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국민 10명 가운데 3명은 우리 사회에서 차별이 가장 심한 영역으로
    빈부격차로 인해 생기는 차별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천 9명을 대상으로‘우리 사회에서 차별이 가장 심한 영역’에 대해 물은 결과, 응답자 32.8%가 빈부 차별을 꼽았습니다.

    이어 ‘정규직-비정규직 차별’(15.9%), ‘지역 차별’(14.5%), ‘남녀 차별’ (11.1%), ‘학력 차별’(6.0%), ‘외국인노동자 차별’(3.0%), ‘성 소수자 차별’(2.4%) 순이었습니다.

    모든 계층에서 ‘빈부 차별’ 응답이 높은 가운데 50대(41.2%), 서울(36.2%), 화이트칼라층(37.3%), 열린민주당(51.0%), 더불어민주당 지지층(39.5%)에서 많았습니다.

    20대(36.8%)와 학생(41.3%)에서는 ‘남녀 차별’이 가장 많았고, 블루칼라층에서는 ‘정규직과 비정규직 차별’(23.1%)을 꼽은 응답이 많았습니다.

    특히, 지역 차별을 꼽은 응답은 60세 이상(24.7%), 광주∙전라(24.6%), 대구∙경북(19.1%), 보수성향층(18.1%), 국민의힘 지지층(18.1%)에서 많았습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안심번호)를 활용한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8.0%입니다.

    통계보정은 10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기준으로 성, 지역, 연령별 가중치를 적용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와 한국사회여론연구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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