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예결위 '3당 간사협의체' 내년도 예산심사 9일만에 재개

지혜롬

tbs3@naver.com

2019-12-09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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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결위 여야 간사, 자유한국당 이종배·더불어민주당 전해철·바른미래당 지상욱 의원 (왼쪽부터)
예결위 여야 간사, 자유한국당 이종배·더불어민주당 전해철·바른미래당 지상욱 의원 (왼쪽부터)
  •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3당 간사 협의체'가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9일 만에 재개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자유한국당 이종배 의원·바른미래당 지상욱 의원 등 예결위 3당 간사는 오늘(9일) 오후 지난달 30일 이후 멈췄던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다시 착수했습니다.

    이는 여야 3당 원내대표가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 회동에서 내일(10일) 내년도 예산안의 본회의 처리를 위해 오늘부터 한국당과 바른미래당 예결위 간사가 참여한 가운데 심사를 재개하기로 합의한 데 따른 조치입니다.

    513조 5000억원 규모로 편성된 정부의 내년도 '슈퍼 예산안'은 지난달 30일로 예결위 활동시한이 종료되면서 국회법에 따라 심사 권한이 여야 교섭단체 원내대표에게 이관됐지만 여야의 대립으로 협상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3당 간사들은 내일 오전으로 예정된 본회의 상정을 목표로 밤샘 심사를 이어갈 전망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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