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s 개국 28주년…찾아가는 라디오 “한강에서도 tbs!”

박가현

tbs3@naver.com

2018-06-17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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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시민의 방송 tbs가 개국 28주년을 맞아 한강 시민공원에서 여름특집 공개방송을 열었습니다.
    총 6시간 라디오 생방송을 펼치며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는데요.
    현장은 tbs의 28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애청자들로 가득했습니다.

    [기자]

    <현장음>
    “낮에도 tbs, 밤에도 tbs, 한강에서도 tbs!”

    개국 28주년을 맞은 시민의 방송 tbs.

    1990년 6월 11일 개국해 꾸준히 애청자를 늘리고 있는 tbs가 올해는 여름특집 공개라디오로 시민을 직접 찾아갔습니다.

    낮 12시 특집방송의 첫 주자로 나선 <배칠수 전영미의 9595쇼>.

    tbsFM 최장수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인기 코너인 백반토론 애청자들의 환호를 이끌어내며 인기를 실감하게 했습니다.

    <배칠수·전영미 / ‘배칠수 전영미의 9595쇼’ 진행자>
    “직접 일부러 방송 들으시려고 찾아오신 시민분도 계시고요. (tbs가) 시민들에게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 있다는 느낌을 받아서 뭉클했어요.”

    이어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최일구 앵커가 진행하는 <허리케인라디오>가, 오후 4시부터 6시까지는 <김미화 나선홍 홍윤화의 유쾌한 만남>이 바통을 이어받아 장장 6시간 동안 현장 생방송을 이어갔습니다.

    현장은 전국 곳곳에서 찾아온 애청자들로 붐볐습니다.

    <최일구 /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 진행자>
    “정말 온산에서 일부러 여기 오신 거예요? 저 만나려고요? (라디오) 듣다보니까 너무 보고 싶은 거예요”

    <현장음>
    “발산동에서 왔습니다. 일부러 왔어요. 일부러? 안내방송 들으시고? 네. 늘 들어요.”

    이어 시민참여 퀴즈부터 유명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지면서 현장의 열기는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이가온 / 공개라디오 방청 시민>
    “무대가 작은데 어떻게 그렇게 열심히 하나 신기해요.“

    <김연화 / 공개라디오 방청 시민>
    “현장감? 그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박원준 / 공개라디오 방청 시민>
    “tbs 28주년 축하드리고요. 이렇게 공개방송 통해서 시민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민의 방송 tbs 라디오는 FM 95.1MHz, tbs 앱,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습니다.

    tbs 박가현(luvgahyun@tbstv.or.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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