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미디어재단 출범 앞둔 tbs, 홈페이지 전면 리뉴얼

이윤정

yulvin@hanmail.net

2020-01-3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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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뉴얼된 tbs 홈페이지 <사진=tbs>
리뉴얼된 tbs 홈페이지 <사진=tbs>
  • 미디어재단 출범을 앞두고 있는 시민의 방송 tbs가 오늘 (31일) 홈페이지와 모바일 홈페이지를 전면 리뉴얼했다.

    이번 홈페이지 리뉴얼 작업은 지난 2017년 이후 3년만에 이뤄진 것으로 tbs는 “미디어재단 출범에 맞춰 tbs의 비전과 미션을 널리 홍보하는 데 방점을 찍었다”고 밝혔다.

    이번 홈페이지 리뉴얼은 접속 환경과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게 핵심이다.

    가장 큰 변화는 tbs 홈페이지 접속시 첫 화면을 TV 온에어와 다시보기 중심으로 개편했다는 점이다. 기존의 정적인 화면을 활동성이 가미된 UI(유저 인터페이스)로 교체하고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으로 바꿔 콘텐츠 가독성을 높였다. 특히 기존 플래시 플레이어를 모든 브라우저와 호환성이 가능한 미디어 플레이어로 교체해 어떤 브라우저에서도 끊김 없는 동영상 시청이 가능해졌다.

    보도 관련 콘텐츠도 대폭 강화됐다. 홈페이지 방문객들의 사용 행태 분석을 토대로 뉴스 콘텐츠를 세분화하고 효율적으로 배치해 좀 더 다양한 뉴스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가독성을 높였다.

    검색 기능을 강화하고 서버를 증축하는 등 개발 환경을 고도화해 홈페이지의 안정성을 강화한 것도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모바일 홈페이지는 접속과 동시에 tbs TV 라이브를 시청할 수 있도록 실시간 스트리밍 기능을 강화해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또한 외국인 사용자들과 영어 공부에 관심이 많은 내국인 청취자들을 겨냥해 기존에 없었던 ‘eFM 영어뉴스’를 모바일 대표 메뉴로 추가한 점도 눈길을 끈다.

    tbs는 이번 홈페이지와 모바일 홈페이지 전면 리뉴얼에 대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과 서버 증축, 스트리밍 기능 강화를 통해 시민들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면서 “tbs가 생산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더 많은 시민들이 보고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만약 tbs 홈페이지 화면이 안정적으로 구동되지 않을 경우에는 PC나 스마트폰에 저장된 캐시를 삭제하면 되는데 자세한 내용은 tbs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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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뉴얼된 tbs 모바일 홈페이지 <사진=t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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