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노벨상 수상자 오늘부터 발표…한국인 과학자 수상 여부 관심

강경지 기자

201303044@seoul.go.kr

2020-10-05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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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10일 스웨덴에서 열린 노벨상 시상식
2018년 12월 10일 스웨덴에서 열린 노벨상 시상식
  • 올해 노벨상 수상자가 오늘부터 발표됩니다.

    노벨위원회 공식 홈페이지를 보면 오늘부터 생리의학상 수상자 발표를 시작으로 12일까지 부문별 수상자가 잇따라 발표됩니다.

    6일 물리학상, 7일 화학상, 8일 문학상, 9일 평화상, 12일 경제학상 순입니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느 때보다 과학 분야 수상자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나노결정 합성 연구를 진행한 현택환 서울대 석좌교수가 화학상 부문 유력 후보로 거론됩니다.

    현 교수는 모운지 바웬디 미국 매사추세츠공대 교수, 크리스토퍼 머리 펜실베이니아대 교수와 함께 물리학, 생물학, 의학 시스템 등 광범위한 응용 분야에 사용할 수 있는 나노결정 합성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매년 12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개최되던 노벨상 시상식은 올해 코로나19 영향으로 열리지 않습니다.

    대신 수상자들이 자국에서 상을 받는 장면이 TV로 중계됩니다.

    다만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따로 개최되온 평화상 시상식은 예년보다 축소된 규모로 열릴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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