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TBS 유튜브 백만 구독 캠페인에 김어준 "될 리 없다!"한 사연은?

정승원

jungsw@tbs.seoul.kr

2020-11-1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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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BS> TBS 유튜브 100만 구독 캠페인 <#1합시다>
<사진=TBS> TBS 유튜브 100만 구독 캠페인 <#1합시다>
  • TBS 유튜브 100만 구독 캠페인 <#1합시다>
    유튜브 구독자 1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는 TBS가 ‘TBS 시민의방송’ 유튜브 채널 구독을 독려하는 <#1합시다> 캠페인에 나섰다.

    “TBS가 일할 수 있게 여러분이 1해주세요”를 캐치 프레이즈로 내건 <#1합시다> 캠페인은 동음이의어인 일(work)과 숫자1을 재치있게 활용하는 컨셉이다.

    지난 16일 공개된 <#1합시다> 캠페인 영상 1탄 MC편에서는 김어준, 김규리, 배칠수, 박희진, 최일구, 이은미, 주진우, 정준희, 테이 등 TBS 라디오와 TV의 대표 MC들이 총출동했다. TBS가 일할 수 있게 여러분이 +1해 달라며 유튜브 구독을 독려하는 셀럽들의 응원이 이어지는 가운데 “(100만이) 될 리 없다!”고 단언하는 김어준 씨의 반전 한 마디가 웃음을 안긴다.

    오늘 공개된 <#1합시다> 영상 2탄 명언 편은 에디슨, 루즈벨트, 링컨 등 위인들의 명언을 패러디하고 있다. “유튜브는 1%의 영감과 99%의 구독으로 이뤄진다 (에디슨)” “오늘 구독을 내일로 미루지 마라 (프랭클린)” 등이 눈길을 끈다. 나훈아 씨의 노래 <테스형>으로 최근 소환된 소크라테스의 명언을 패러디한 장면이 압권이다.

    다음 주에 공개될 3탄에서는 <김어준의 뉴스공장> 제작을 맡고 있는 PD가 직접 주인공으로 나선다. 3년 가까이 라디오 청취율 1위를 고수하고 있는 <뉴스공장> 제작의 뒷얘기가 공개된다. 마지막 4탄은 ‘시민의 방송’이라는 채널 정체성에 걸맞게 TBS의 애청자인 택배기사가 직접 출연한다.

    <#1합시다> 캠페인은 ‘TBS 시민의방송’ 유튜브를 구독하고 캠페인의 영상이나 이미지를 자신의 SNS에 #1합시다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공유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TBS는 “1이 모여 백만이 되는 과정에 의미를 두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캠페인을 기획했다”면서 “<뉴스공장> PD편을 통해서는 TBS가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의 소중한 ‘일터’라는 점을 알리고 싶다”고 밝혔다.

    유튜브 구독자 백만 돌파를 겨냥한 푸짐한 경품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TBS 유튜브를 구독하고 이벤트 페이지에 (https://forms.gle/mkoo4yiFMthEbyhE8) 접속해 구독 인증샷과 유튜브 아이디를 남기면 된다. 기존 구독자도 응모가능하다.

    이벤트 당첨자는 20일(금)과 27일(금) 두 차례, 저녁 8시 TBS FM <아닌 밤중에 주진우입니다>시간에 추첨을 통해 발표되고 1등에게는 백화점 상품권 100만 원 권이 증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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