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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탄핵만이 능사 아냐…책임총리제로 전환해야"

이민정 기자

lmj@tbs.seoul.kr

2024-12-06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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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세훈 서울시장 <사진=연합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두고 "탄핵만이 능사가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오늘(6일) 오전 SNS에 이같이 적고 "대통령은 무책임한 침묵을 깨고 모든 책임을 지겠다는 의지와 수습책을 밝히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책임 있는 집권 여당으로서 지금 해야 할 일은 국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국정을 수습하는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국정 안정을 위해 책임총리제로 전환하고 비상 관리 내각을 꾸려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오 시장은 당초 오늘 오후 예정됐던 일정을 취소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 페이스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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