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연휴 마지막날 서울가는 기차표, 사실상 매진..지방방면 여유

이주예 기자

annjuyelee@tbs.seoul.kr

2024-02-12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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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레일 <사진=연합뉴스>

    설 연휴 마지막날인 오늘(12일)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오는 열차의 거의 전 좌석이 매진됐다고 한국철도공사, 코레일이 밝혔습니다.

    오후 3시 기준 전체 열차 예매율은 80.9%로, 7시간 전인 오전 8시와 비교해 약 2% 가량 늘어났습니다.

    오후 3시 기준 서울행 총 예매율은 96.2%로 거의 매진된 반면, 지방방면은 65.6%로 여유가 있습니다.

    노선별 열차 예매율을 보면, 경부선 부산에서 서울방면은 97.6%, 서울에서 부산방면은 67.4%입니다.

    서울~목포 구간 호남선 열차는 서울행 97.2%, 목포행은 59.4%의 예매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 서울에서 여수엑스포역을 오가는 전라선 열차는 서울행 99.4%, 여수쪽으로는 65.0% 입니다.

    아울러 강릉선 열차는 각각 97.2%와 56.6%의 예매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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