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신종 코로나로 국내 항공사들 잇따라 중국 노선 잠정 중단

김두현

tbs3@naver.com

2020-01-29 11:57

프린트 12
아시아나항공 항공기<사진=아시아나 항공>
아시아나항공 항공기<사진=아시아나 항공>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전세계로 확산하는 가운데 아시아나항공도 일부 중국 노선의 운항을 중단합니다.

    아시아나항공은 다음 달(2월) 1일부터 인천에서 구이린 노선과 하이커우 노선의 운항을 잠정적으로 중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다음달 3일부터는 인천∼창사 노선의 운항도 잠정 중단합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앞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전개 상황에 따라 운항 재개 여부와 시점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어제(28일) 에어서울은 인천에서 장자제 노선과 린이 노선의 운항을 잠정 중단했고, 제주항공과 이스타항공, 진에어도 중국 일부 노선의 운항을 일시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제주항공은 다른 중국 노선의 운항도 추가로 중단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12 카카오톡 페이스북 링크

더 많은 기사 보기

개인정보처리방침  l  영상정보처리기기방침  l  사이버 감사실  l  저작권 정책  l  광고 • 협찬단가표  l  시청자 위원회  l  정보공개

03909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 31 S-PLEX CENTER | 문의전화 : 02-311-5114(ARS)
Copyright © Since 2020 Seoul Media Foundation T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