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뉴욕증시, 코로나19 확산 공포에 3대 지수 4% 이상 폭락

백창은

tbs3@naver.com

2020-02-28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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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권거래소
뉴욕증권거래소
  •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코로나19의 미국 지역사회 전파 가능성으로 또다시 폭락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천190포인트, 4.42% 폭락한 2만5천766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는 포인트 기준으로 역대 가장 큰 낙폭을 기록한 것입니다.

    S&P 500 지수도 137포인트, 4.42% 내린 2천97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414포인트, 4.61% 급락한 8천566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뉴욕증시의 폭락은 전날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가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해 "지역사회 전파일 가능성이 있다"고 밝히면서 바이러스 확산이 가속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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