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올해 마이너스 성장 가시화…최신 전망치 평균 -0.9%

김종민

kjm9416@seoul.go.kr

2020-04-05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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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P 감소
GDP 감소
  •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올해 한국 경제가 역(逆)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기정사실로 굳어져 가고 있습니다.

    블룸버그와 국제금융센터, 개별기관 보고서를 종합한 결과, 11개 기관의 올해 한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최신 전망치 평균은 -0.9%로 나타났습니다.

    가장 비관적인 예상을 한 노무라증권의 전망치 -6.7%를 빼더라도 전망치 평균은 -0.3%로, 마이너스에 머물렀습니다.

    영국 경제분석기관 캐피털 이코노믹스는 3일 보고서에서 한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을 -3%로 제시했습니다.

    모건스탠리는 올해 성장률을 -1%로, UBS는 -0.9%, 스탠다드차타드는 -0.6%로 전망했습니다.

    반면 국제기구인 ADB는 최근 한국의 성장률을 하향 조정하면서도 여전히 1.3%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PG=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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