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코로나19 신규 확진 다시 50명대

정선미 기자

tbscanflysm@tbs.seoul.kr

2020-07-0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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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 0시 기준 코로나19 발생 현황 <사진=질병관리본부>
7월 1일 0시 기준 코로나19 발생 현황 <사진=질병관리본부>
  • 수도권에 이어 광주와 대전에서도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7월 첫날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50명대로 늘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51명이 늘어 모두 만2천850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새로 확진된 51명 중 지역발생 사례가 36명이고, 해외유입 사례는 15명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 16명·서울 9명·인천 2명 등 교회 집단감염이 계속되고 있는 수도권에서만 27명이 나왔습니다.

    비수도권에선 광륵사가 위치한 광주에서 12명·대전 4명, 그 밖에 대구·충남·전남에서 각 1명씩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해외에서 국내로 들어오다 검역과정에서 발견된 확진자는 5명입니다.

    사망자는 없어 지금까지 282명을 유지했습니다.

    격리에서 해제된 사람이 76명 늘어 완치자는 총 만천613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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