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국판 뉴딜 투자 규모 늘린다...100조 규모

백창은 기자

ckddms39@seoul.go.kr

2020-07-05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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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기획재정부
  • 향후 5년간 데이터·인공지능 생태계를 키우고 공공시설을 친환경적으로 바꾸는 이른바 한국판 뉴딜 투자규모가 100조원으로 확대됩니다.

    기획재정부는 당초 76조원 수준으로 발표했던 한국판 뉴딜 투자규모를 24조원 더 늘리기로 하고 이같은 수정계획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세부 내용은 이번 달 중순쯤 확정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디지털 뉴딜 분야에서는 환자가 의사를 직접 만나지 않고도 처방을 받을 수 있는 비대면 의료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그린 뉴딜에서는 기후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노후 어린이집, 보건소, 의료기관 등을 에너지 효율이 높게 리모델링하는 방안 등이 나올 예정입니다.

    이 외에도 특수형태근로종사자나 프리랜서들이 고용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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