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SKT, 2G 서비스 종료 시작… 27일 서울 마지막 종료

최양지 기자

yangji522@hanmail.net

2020-07-06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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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2G 서비스 종료
SK텔레콤 2G 서비스 종료
  • 011과 017 등으로 시작하는 SK텔레콤의 2G 이동통신 서비스가 오늘(6일)부터 순차적으로 종료됩니다.

    SK텔레콤은 오늘(6일) 강원도와 경상도, 세종시, 전라도, 제주도, 충청도부터 2G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오는 13일 광주·대구·대전·부산·울산에서, 20일 경기·인천에서, 27일 서울에서 서비스가 마지막으로 종료됩니다.

    지난 4월 기준 SK텔레콤의 2G 가입자는 39만2천641명입니다.

    2G 서비스 이용자 커뮤니티인 `010통합반대운동본부`는 카페 공지문을 통해 SK텔레콤을 상대로 대법원에 상고하고, 2G 서비스 종료 중지를 요구하는 가처분 신청을 함께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법원은 010통합반대운동본부가 SK텔레콤을 상대로 제기한 이동전화 번호이동 청구소송 1심과 항소심에서 원고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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