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 19 신규확진 36명…여름 휴가철 방역도 비상

【앵커멘트】
오늘(31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모두 36명으로 어제(30일)보다 두 배 늘었습니다.

감염경로는 국내 발생 14명, 해외 유입이 22명으로 여전히 해외 유입이 많았습니다.

국내에서는 강원도 홍천의 캠핑장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가 늘고 있어 여름 휴가철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지혜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국내에서는 수도권과 강원도에서 산발적 감염이 이어졌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낮 12시 기준 홍천 캠핑장을 방문한 일가족 3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홍천 캠핑장 관련 누적 확진자는 모두 9명입니다.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6가족, 모두 18명이 해당 캠핑장에서 모임을 했는데 어제 6명이 확진된 데 이어 오늘 3명이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은겁니다.

방역당국은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주요 여행지나 식당 등에서 좀 과하다 싶을 정도로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의 방역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라크에서 근무하다 오늘 귀국한 근로자 72명은 현재 전수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31명이 코로나19 증상을 보이고 있는데, 검사결과 양성이 나오면 생활치료센터 등에서 치료를 받게 됩니다.

음성 판정을 받아도 임시생활시설에서 2주간 격리 생활을 하게 됩니다.

TBS 지혜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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