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기재차관 "배추 등 농산물 작황 나쁘지 않아…장마 후 가격안정 기대"

지혜롬 기자

hyunkyo48@naver.com

2020-08-1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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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로 채소류 가격 급등
집중호우로 채소류 가격 급등
  • 정부가 긴 장마와 집중호우로 최근 가격이 급등한 채소류 등의 작황이 예상보다 나쁘지 않다고 판단했습니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혁신성장 전략점검·정책점검·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차관은 "주요 재배지를 점검한 결과 배추 등 농산물 작황이 나쁘지 않다"면서 "장마가 끝난 후 생산과 출하가 본격적으로 정상화된다면 신속한 가격 안정을 기대해 볼 수 있는 상황"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이어 "상추 등 시설채소의 경우 생산지가 전국에 걸쳐 있고 생육기간이 짧다"면서 "충분한 일조량이 확보된다면 단기간 내에 수급 안정이 가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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