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추석 열차 승차권 예매율 23.5% …지난해 절반 수준

지혜롬 기자

hyunkyo48@naver.com

2020-09-10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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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승차권 예매
추석 승차권 예매
  • 올해 추석 열차 승차권이 전체 좌석의 절반만 공급되는 가운데 예매율은 그 절반에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철도(코레일)은 지난 1일과 8∼9일 사흘간 100% 비대면으로 추석 열차 전체 좌석 201만석 중 창가 좌석 104만석을 대상으로 승차권 예매를 진행한 결과 전체 좌석의 23.5%인 47만석이 판매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추석 당시 팔린 85만석의 절반이 조금 넘는 수준입니다.

    주요 노선별 전체 좌석 대비 예매율은 경부선 24.4%, 경전선 26%, 호남선 27.1%, 전라선 29.6%, 강릉선 17.3%였습니다.

    귀성객이 가장 많은 날은 이달 30일로, 이날 하행선 예매율은 42.6%였습니다.

    귀경열차 예매율은 다음달 4일 상행선이 36.9%로 가장 높았습니다.

    예매한 승차권은 13일 자정까지 반드시 결제해야 합니다.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으로 취소되고 대기 신청자에게 배정됩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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