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코로나19 신규확진 113명…지역감염 다시 세자릿수로

채해원 기자

seawon@tbs.seoul.kr

2020-09-1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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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선별진료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
  •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2주째 100명대를 보이는 가운데, 지역감염 사례가 다시 세자릿수로 올라섰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6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13명, 누적 확진자수는 2만2천504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8명을 제외한 105명은 지역감염 사례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49명, 경기 24명, 인천 8명 등 수도권에서만 81명이 나왔습니다.

    비수도권 지역의 경우 전북 5명, 대구·부산 4명 등 2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해외유입 사례의 경우 2명은 검역단계에서, 6명은 자가격리 중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코로나19에 감염돼 격리중인 환자는 2천827명으로 어제보다 319명 줄었고,
    위중·중증환자는 어제보다 2명 늘어난 160명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추가 사망자는 나오지 않아 사망자는 모두 367명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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