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코로나19 확진자 다시 증가…감염경로 불분명 사례도 26%

지혜롬 기자

hyunkyo48@naver.com

2020-09-18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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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선별진료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
  • 한동안 감소세를 보이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면서 재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 자료를 보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2일부터 그제(16일)까지 100명대 초반을 유지했지만 어제(17일) 153명으로 다시 100명대 중반이 됐습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자동차공장, 병원, 요양기관, 교회 등 곳곳에서 크고 작은 산발적 집단감염이 잇따르는 데다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환자 비중도 계속 늘고 있습니다.

    어제 기준 감염경로 불분명 환자 비중은 26.4%로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감염 규모가 계속 커질 경우 인구 이동량이 많은 추석 연휴를 기점으로 확산세가 더 커질 수 있어 우려됩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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