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코로나19 신규확진 50명…사흘째 두자릿수 대부분 수도권서 발생

채해원 기자

seawon@tbs.seoul.kr

2020-09-2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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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선별진료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
  •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주춤하면서 하루 신규 확진자수가 사흘 째 두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0명, 누적으로 2만3천661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10명을 제외한 40명이 지역감염인데 서울 19명, 경기도 13명, 인천 1명 등 수도권이 33명으로 대다수를 차지했습니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 도봉구의 노인시설 예마루데이케어센터 관련 누적 확진자 수가 24명까지 늘어난 것을 비롯해 관악구 사우나 삼모스포렉스, 동대문구 성경모임 등 기존의 집단감염과 관련해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습니다.

    서울지하철 1·2호선과 경부선의 환승역인 신도림역, 경북 포항시 어르신모임방 등 새로운 집단감염 사례도 발생했습니다.

    해외유입 사례의 경우 7명은 검역단계에서, 3명은 자가격리 중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코로나19에 감염돼 격리중인 환자는 천963명이며 확진 판정 뒤 상태가 위중하거나 중증 단계 이상으로 악화한 환자는 4명 줄어든 120명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5명이 늘어 모두 406명이 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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