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수도권 요양병원·대형마트서 집단감염 계속

백창은 기자

ckddms39@seoul.go.kr

2020-10-17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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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중인 부산 해뜨락요양병원
방역중인 부산 해뜨락요양병원
  • 요양병원과 대형마트, 술집 등에서 코로나19의 산발적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7일) 오후 12시 기준 서울 중랑구 이마트 상봉점 집단감염 사례와 관련해 1명이 추가로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가 8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 송파구 잠언의료기기, 인천 남동구의 `KMGM 홀덤펍 인천 만수점`과 관련해서도 각각 8명, 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기 광주시 SRC재활병원에서는 어제(16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뒤 접촉자 조사에서 31명의 추가 감염이 확인됐습니다.

    부산 해뜨락요양병원과 관련해서는 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59명에 이르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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