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19일부터 학교 등교 인원 2/3로 완화…초1은 매일 등교

김호정 기자

tbs5327@tbs.seoul.kr

2020-10-18 07:27

프린트 1
등교 재개된 학교
등교 재개된 학교
  • 내일(19일)부터 전국 유·초·중·고교의 등교 인원 제한이 학생 3분의 2로 완화돼 등교 수업 일수가 늘어납니다.

    이에 따라 초등학교 1학년은 대부분 지역에서 매일 등교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 조정되면서 내일부터 전국 학교의 등교 인원은 유·초·중 3분의 1 이하에서 3분의 2 이하로 확대됩니다.

    교육부는 과대 학교·과밀학급이나 수도권 학교에만 등교 인원 제한 3분의 2를 엄격하게 적용하고, 나머지 지역은 여건에 따라 밀집도를 조정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비수도권 지역 학교 상당수는 자체적으로 전교생 매일 등교 방침을 세운 상태입니다.

    과대 학교나 과밀 학급의 경우도 시차 등교, 오전·오후반 도입 등 3분의 2 이내를 유지하며 매일 등교하는 경우가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초1은 매일 등교할 수 있게 하고 2∼6학년은 주 2∼4일 등교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경기도교육청은 초1∼2는 매일 또는 주 4회 등교를 추진하고, 인천시교육청은 인천시교육청은 초1은 매일, 중1은 주 3회 이상 등교하는 방식을 선택하도록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1 카카오톡 페이스북 링크

더 많은 기사 보기

개인정보처리방침  l  영상정보처리기기방침  l  사이버 감사실  l  저작권 정책  l  광고 • 협찬단가표  l  시청자 위원회  l  정보공개

03909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 31 S-PLEX CENTER | 문의전화 : 02-311-5114(ARS)
Copyright © Since 2020 Seoul Media Foundation T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