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코로나19 일일 신규확진 91명…해외유입 30명대로 큰 폭 증가

채해원 기자

seawon@tbs.seoul.kr

2020-10-2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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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선별진료소 모습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모습
  • 코로나19 해외유입 사례가 30명대로 크게 늘면서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간신히 두 자릿수를 유지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91명 늘어 모두 2만5천424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지역발생은 57명으로, 서울 13명, 경기 21명, 인천 6명 등 수도권에서만 40명이 발생했습니다.

    해외유입 신규 확진자는 34명으로 상승폭이 컸습니다.

    이중 22명은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2명은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가운데 외국인 확진자는 25명입니다.

    코로나19에 감염돼 격리 중인 환자는 천390명이고, 상태가 위중하거나 중증 단계 이상의 환자는 1명 줄어든 70명입니다.

    하루새 코로나19로 3명 더 숨지면서 누적 사망자 수는 450명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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