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방역당국 "할로윈 행사 참석 자제…방역수칙 준수"

이민정 기자

lmj@tbs.seoul.kr

2020-10-24 15:33

프린트 14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 <사진=중앙방역대책본부 제공>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 <사진=중앙방역대책본부 제공>
  • 방역당국은 오는 31일 할로윈 데이가 코로나19 확산의 또 다른 불안 요소가 될 것으로 본다며 유증상자의 경우 모임 참석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할로윈 데이 모임과 관련해 "코로나19는 밀집·밀접·밀폐, 3밀 환경 어느 곳에서든 발생할 수 있다"면서 "발열·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많은 사람이 모이는 행사나 클럽·주점 등 다중이용시설 방문을 자제해달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행사 참여시에는 "신체 접촉이나 노래 부르기 등 침방울이 발생할 수 있는 행위를 자제하고 음식도 나눠 먹지 말아달라"며 "가능한 짧은 시간 머무르고 모임 이후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14 카카오톡 페이스북 링크

더 많은 기사 보기

개인정보처리방침  l  영상정보처리기기방침  l  사이버 감사실  l  저작권 정책  l  광고 • 협찬단가표  l  시청자 위원회  l  정보공개

03909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 31 S-PLEX CENTER | 문의전화 : 02-311-5114(ARS)
Copyright © Since 2020 Seoul Media Foundation T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