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코로나19 어제 330명 신규 확진, 닷새 연속 300명대 기록

이강훈 기자

ygh83@tbs.seoul.kr

2020-11-22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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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선별진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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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2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30명 늘어 누적 3만73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56명 줄었지만, 닷새 연속 300명대를 이어갔습니다.

    감염경로로 보면 지역발생이 302명, 해외유입이 28명으로, 지역발생 확진자가 사흘 연속 300명대를 기록한 것은 8월 말 이후 처음입니다.

    이 같은 확산세는 학교나 학원, 종교시설, 각종 소모임 등에서 크고 작은 집단발병이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주말 영향으로 검사 건수가 다소 줄었음에도 신규 확진자 수가 300명대를 기록하면서,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는 더 커지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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