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코로나19 연일 확산 '비상'…일상 곳곳 집단 감염

지혜롬 기자

hyunkyo48@naver.com

2020-11-27 06:32

프린트 2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
  • 전국 곳곳에서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커지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 자료를 보면 어제(2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는 583명입니다.

    신규 확진자 500명대 기록은 대구·경북 중심의 '1차 대유행'이 한창이던 지난 3월 6일 이후 처음입니다.

    학교, 학원, 종교시설, 각종 소모임 등 일상 공간을 고리로 한 집단감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의 확진자 추적과 차단 속도가 코로나19 확산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어서 당분간 신규 확진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때문에 일각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더 높여야 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다음달 초까지는 하루에 400∼600명대의 환자가 나올 것으로 보고 관련 대책을 준비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 카카오톡 페이스북 링크

더 많은 기사 보기

개인정보처리방침  l  영상정보처리기기방침  l  사이버 감사실  l  저작권 정책  l  광고 • 협찬단가표  l  시청자 위원회  l  정보공개

03909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 31 S-PLEX CENTER | 문의전화 : 02-311-5114(ARS)
Copyright © Since 2020 Seoul Media Foundation T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