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12월 1일부터 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α, 전국 1.5단계 시행

강경지 기자

201303044@seoul.go.kr

2020-11-30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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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별진료소 찾은 시민들
선별진료소 찾은 시민들
  •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현실화 된 가운데 정부가 내일(12월 1일)부터 전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5단계로 올립니다.

    수도권에 대해서는 현행 2단계를 유지하되 최근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온 사우나와 한증막, 에어로빅·줌바 등 체육시설의 운영을 당분간 중단하도록 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내일(1일) 0시부터 일주일동안 이처럼 수도권 내 방역사각지대에 대한 조치를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침방울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노래 교습 시설도 운영이 금지됩니다.

    다만, 대학 입시를 위한 교습은 금지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주민들이 함께 이용하는 아파트·공동주택 단지 내 헬스장, 사우나, 카페, 독서실 등 복합편의시설도 문을 닫아야 합니다.

    정부는 연말을 앞두고 호텔이나 파티룸, 게스트하우스 등 숙박 시설에서 주관하는 행사도 금지하도록 했습니다.

    아울러 수도권 내에서 10인 이상 모이는 회식이나 동창회 등 사적 모임은 취소하도록 강력히 권고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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