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수출물가 0.1% 하락…5개월째 내림세

김종민 기자

kim9416@tbs.seoul.kr

2021-01-14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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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수출 화물
부산항 수출 화물
  • 지난달 한국 수출 제품의 전반적인 물가 수준이 한 달 전보다 소폭 하락하며 5개월째 내림세를 이어갔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12월 수출물가지수가 92.19를 기록하며 한 달 전보다 0.1%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출물가지수가 하락세를 보인 것은 지난 8월부터 5개월째입니다.

    한국은행은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국제유가가 큰 폭으로 내리고, 국제적인 수요도 부진해 수출입물가가 하락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수출물가지수는 수출 계약 가격을 원화로 환산해 작성한 지수로, 100보다 높으면 기준연도인 2015년보다 물가가 높아진 것을, 그 반대면 물가가 낮아진 것을 의미합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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