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행 거리두기 2주 더…설에도 5인 이상 못 모여

백창은 기자

bce@tbs.seoul.kr

2021-02-01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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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앞 붙은 ''5인 이상 집합 금지'' 안내문
식당 앞 붙은 ''5인 이상 집합 금지'' 안내문

    【 앵커멘트 】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설 연휴까지 이어집니다.

    설 연휴 직계가족 모임을 포함한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와 밤 9시 이후 영업 제한 조치도 계속 유지됩니다.

    백창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정부는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인 사회적 거리두기를 설 연휴까지 2주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5인 이상 모임 금지 조치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 인터뷰 】강도태 / 중앙방역대책본부 1총괄조정관
    "직계가족도 거주지가 다른 경우에는 5인 이상 모임을 할 수 없습니다. 이는 설 연휴 기간에도 예외 없이 적용됩니다."

    식당과 카페 등 운영은 기존처럼 밤 9시까지 가능하지만 확진자 발생 추이를 고려해 이번 주말에 다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형평성 문제가 제기됐던 일부 다중이용시설은 방역수칙이 다소 조정됐습니다.

    공연장과 영화관은 동반자와 붙어 앉을 수 있게 됐고, 수도권 실내체육시설은 한 칸씩 띄워서 샤워실을 쓸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스키장 등 겨울 스포츠시설은 밤 9시 이후 운영할 수 있도록 영업 중단 조치가 해제됐습니다.

    정부는 환자 발생 추이 등 1주일 뒤 상황을 보고 거리두기 조정 여부를 다시 검토하겠다며 조금만 더 거리두기 실천에 앞장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TBS 백창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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