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사의 코로나19 백신을 둘러싼 '혈전' 생성 논란이 계속되자 정부가 오늘(8일) 시작할 예정이던 특수학교 종사자와 유치원, 초중고교 대상 백신 접종을 일시 연기했습니다.
또 이미 예방접종이 진행 중인 만 60세 미만에 대해서도 한시적으로 접종을 보류했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어제(7일) 백신 분야 전문가 자문회의를 열어 접종 계획을 이 같이 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의 2분기 접종계획은 시작부터 일부 차질을 빚게 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